남자친구랑 사귄지는 1년 조금 안되었구요.
나이는 저보다 2살 많아요.
둘다 대학생이에요
남자친구는 원래 차가 없었구..
저는 남자친구랑 사귀고 얼마 안있다가 차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보통 시내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저희집은 시내에서 차타고 10분정도
남자친구집은 저희집에서 20분정도 더 가야 합니다. 시내에서 30분정도.
제가 차를 타고 다니기 전에는
그냥 버스타고 제가 먼저 내리거나
남자친구가 같이 내려서 집에 데려다 주고 가고 그랬는데요.
제가 차를 사고 나서부터는..
제가 데이트후에는 거의 매일.. 집에 데려다 주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차가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매일 데려다 주는것도 우습구요..
저도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준게 언젠지도 모르겠네요.
남자친구도 은근히.. 저한테 미안해하는것 같으면서도
먼저 안데려다줘도 돼~ 집에 그냥가~
이런말은 잘 안하네요..
그래도 저는
빈말이라도 해주길 내심 바랄때도 있거든요.
저도 피곤할때도 있고..
그치만 왠지
제가 먼저 치사하게 '나 먼저 집에 갈께 너 버스타고가..'
이럴수도 없고.....
언제까지나 데려다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때문에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싫고 그런건 아니지만
집에 갈시간만 되면 저도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이거뭐.. 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