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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상이 엄청 바뀌었다고 실감되는게

ㅇㅇ |2021.01.23 15:36
조회 98 |추천 1

옛날에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만 해도 약 8년전이었는데

 

그때 내가 엄청 즐겨보는 연속극이 있었단말임 그게 시누이랑 며느리랑 막 고부갈등하고 그러는 드라마인데 우리집 형편이 그때 어렵기도 했었고 나는 공부도 못했거든

 

근데 내가 그때는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냐면 그래도 난 여자라서 다행이다 여자는 그냥 능력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면 인생 로또맞으니까.. 남자는 힘들겠다 능력쌓고 명예쌓느라.. 난 여자라서 다행.. 이 생각이었음 우리반 여자애들도 다 똑같은 생각이었음

 

근데 지금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여자들이 대학가고 직장가지는게 이제는 자랑거리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필수요소가 됐다는거 보면 사회가 몇년안에 휙휙 바뀌는게 실감이 가고

 

영화 써니에서도 장례식 부분에서 서금옥이 이제는 여자들도 일자리를 가져야 하는 시대라니까? 라는 대사가 나왔던걸 짐작컨대 그 시대에는 여자들 중에 주부 비율이 압도적이고 커리어우먼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는 사회인걸 짐작할 수 있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이 모든 여자들이 다 직장가지고 있잖아 다 좋은 명문대가고

 

세상이 진짜 많이바뀌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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