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글을 처음 써봐요.
다소 정신없고 정리되지 않은 글이라도 양해해주세요...
제가 이런 일로 억울함을 호소할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때는 약 2달 전, 갑자기 중요한 약속이 생겨 속눈썹 연장을 해야했어요. (+ 주기적으로 하는 편이고, 연장전과 후 차이가 많이 나서 중요한 미팅이나 약속 있을 때는 꼭 예약해서 하는편이에요.)
당일날, 저녁 8시에 가능하단 얘길 듣고 샵을 방문했는데...(저녁 8시면 모든 샵이 마감하고, 마지막 손님을 받는 시간대입니다 ㅠ_ㅠ)
막상 가서 제가 원하는 색깔, 컬링을 얘기하니
"어머 ,어쩌죠? 제가 미처 체크를 못했는데...그 컬이 지금 없어요! 환불해드릴게요" 라고 하는 겁니다.
시간은 저녁 8시, 다른 샵을 찾을 수도 없는 때라 저는 너무 당황했고, 샵 사장님도 당황하신 듯 했어요.
늘 있던 컬이 오늘 딱 떨어졌다고....너무 죄송하다, 환불해드리겠다만 거듭 반복하시길래
“저는 오늘 당장 해야하고.. 어쩔수없이 다른 컬로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했죠.
그랬더니 사장님은 “찾는 컬이 아니신데, 하셔도 불만족스럽지 않으시겠어요? 그냥 환불해드릴게요"라고..
저는 일단 뭐라도 해야하는 상황인데 "환불, 환불" 얘기만 하시니 당연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ㅠ_ㅠ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컬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말 한마디 없이 시술 받고, 말 없이 계산하고 나와서 그렇게 두달이 지났어요.
그날의 상황은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시술 상태는 맘에 들었기에 다시 예약을 잡으려 여러차례 연락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읽씹.... 예약 전용 카톡으로 연락드리고, 다른 카톡으로 연락드려도 읽씹만 계속 됐어요. 너무 바쁘신가? 싶었죠. 그런데.
약 일주일간 묵묵부답에, 답장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던게 왠지그날 이후 '진상'고객으로 낙인 찍혀 그랬다는 기분을 피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보냈는데도 또 읽지 않는 상태인데, 제가 정말 진상인가요? 저 샵 사장님의 태도가 영업하시는 분들의 일반적인 태도인 건가요?
제가 너무 제 생각만하는건지, 저는 그저 말 없이 시술 받고 온 것 밖에는 없는데... 뭐가 그렇게 불편하셨길래 읽씹 시전하며 예약 거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제가 이해해야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