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 우리집 용돈안준단말야 달라고해도 니가 뭐가 돈이필요하냐며 주는 경우는 일일이 다 물어보고 만원만주니까 계속 참다가 나도 다른애들처럼 화장품도 사고 내 돈으로 먹을것도 사먹고 책도사고 싶었단말야 근데 맨날 돈없다 돈없다 이래서 피해안끼치고 내가 직접 돈벌려고 그림커미션으로 용돈벌이 하고있었는데 신청이 좀 많이와서 요즘 그림만 그리고있었단말야 근데 그래도 일일공부량은 다 끝내놓고 하는거였는데 엄마가 나보고 소리지르면서 누가 니한테 돈벌라고 시켰냐고 그냥 공부나 하라고 조카 뭐라하시는거야 근데 나는 내가 지금 그리고있는그림이 마지막그림이라 이것만 그리고 공부만 하려했었는데 내가 뭐 나와라 뚝딱이러면 그림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이것만 끝내고 커미션 접고 공부할거라고 내내 말했는데 맨날 저렇게 말하니까 억울하고 속상해서 "그림이 한순간에 나오는것도 아니고 돈받고 그리는거니까 당연히 열심히 해야하지" 이랬는데 엄마가 뺨갈겨보린다고 대들지 말라캄 ㅋㅋ 솔직히 어느정돈 이해는가는데 ㅅㅂ 돈이라도 주고 말하던가 조카 얼척없는데 돈 주라고 돈없어서 버는거라고 순간적으로 말하면 엄마 상처받을까봐 말 안하고 듣고있는데 엄마가 나한테 쌍욕함 ㅋ ㅋ... 걍 내가 공부못하니까 독서실가서도 놀고올거라고 생각하시나봄 사실 나 미술쪽으로 진로 너무너무 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배고픈직업이라고 외관상으로도 그렇고 돈 많이 들어서 이쪽으로 가는거 안좋아하셔서 떠봤다가 조카 팽당함 ㅋㅋㅋ 진로도 안 밀어주면서 이거하나 막는게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