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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차피 팬톡이니까

너무 답답해서 하고싶은말 다 하고 떠나려고 해
난 그냥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안가
(여기만 두고 하는 말은 아님) 탈퇴한 멤버를 너무 당당히 덕질하는 애들도 신기하고 그러면서 묘하게 올려치기에 착즙에... 알게 모르게 미화시키고
난 그런 글 보일 때마다 힘들고 화가나서 미칠것 같았거든 ㅇㅇ...
근데 이창섭이 온라인 콘서트에서 손가락 일곱 개 펼치는데 와 그냥 난 놀랄 정도로 식어버렸던 것 같아.
꺼져가는 불씨 기를 쓰고 살려서 대충 촛불만큼 키워놨는데 거기다 모래를 들이부은 느낌이었음ㅋㅋ..........
난 거기서 걍 아, 난리나겠구나 예상하고 3일 내내 판 돌아가는거 보다보니까 그냥 마음정리 자동으로 되더라고
특히 이창섭이 올려준 인스타 글
그거보고 깔끔하게 정리됐어. 사과가 아닌 그냥..
의도를 몰라서 피드백을 바란게 아니었는데 의도를 다시한번 되새겨주니까 그냥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커뮤 돌아다니다가 되게 공감가는 글을 봤는데
왜 진심을 다해 마약 한 놈을 추억해야 하냐더라
너무 울컥했어 진짜 딱 그건데.. 난 추억하고싶지 않았거든.. 못 추억하겠어서 도저히
그리고 그런 팬들이 되려 욕을 먹는게 기괴하고 너무 이상해 그냥 다 이상했어.

난 얘네가 배려가 없었다고 생각해.. 현명하지 못했던건 물론이고

나는 그냥 내 최애만 보고 가려고
이번일로 판에 계속 붙어있다가는 너무 힘들것 같더라..
너네들도 고생 많았어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너네 선택도 각자에게 옳은 선택이었으면 좋겠다 다들 수고했고 행복하자 안녕
추천수1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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