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으로만 보다 글을씁니다.
제 남편이 성적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남편은 제가 모르는줄아는데 경찰서에 넘기는 반성문을 몰래보고 알았습니다.
간단하게 팩트만 말하겠습니다
제가 둘째아이를 임신했을때 (완전 초기)
입덧도 너무심해서 7키로가량 빠졌고 물만 먹고있었습니다.
남편이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채로 담배를 피러 술집 뒷간에 갓다가 (몇년동안 담배도 끊은줄로만알았습니다)
남의집 화장실에 창문이 열려있어 여자2명을 핸드폰으로 도촬하다가 걸렸습니다.
저한테는 다른일로 법정문제중이라고 거짓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반성문에는 진심으로 자살을 기도하려 했다고도 써있습니다.
그말을보고 가슴이 턱 막혔습니다.
이젠 사랑이라고하긴 그렇지만 제 삶의 일부고 전부입니다.
타지에 남편만보고 이곳에 와서 몇년동안 살고있습니다.
이제 4살,2살인 아이를 두고 자살이라니요....
남편이 잘못한건 당연히 욕을 먹어도 싸지만
저도 내가 여태껏 함께한사람이 맞나 어디까지 믿어야하나 너무 혼란스럽지만
같이 욕을해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한가정의 아빠로, 남편으로 정말 가정일,육아도 열심히 도와주며 살고있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남자분들은 술을많이먹으면 이런 성적충동이 있는건가요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호기심으로라도요
남자분들은 성욕이 여자의 식욕과 같다고 하잖아요
남자분들 친구분들중에 이것과 똑같지 않더라도
성적으로 이런분들이 있으신가요?
한번만 하는사람은 없죠? 이것도 습관성인거죠?
이런사람은 술먹고 홧김에 다른사람이랑 관계할 확률도 높조?
*팩트로 짚지 않았고 가정문으로 남겼습니다. 절대 남성분들을 일반화하지않았어요 제가 남성이 아니니 모르는 부분에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어 물어본겁니다.*
어느부분까지 이해해야하는걸까요
저와 같이 아이를 두신분들은 혹시 남편이 이런짓을하셨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정말 현실적으로요 당장 이혼해라 이런거 말고요
지금부터 조금씩 이혼을 준비해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법적이혼절차 들어갓을때 백퍼센트 원인제공으로 인하여 양육권과 재산분할에 유리한지도 여쭙니다
지금 손이 너무 바들바들 떨리지고 머리가 아플정도예요
정말 냉정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 글을씁니다.
그리고 제가 이걸 안것을 남편에게 이야기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