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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방금 봤다 소름쫙

3기 12화 엔딩에서 나오는 장면+너네들이 과몰입 토론글에서 하던 얘기 이제 다 이해됨ㅠㅠㅠㅠ

이번화에서 리바이가 내린 선택들이 댓글에서 본 앞으로 생길 일들 생각하면 너무 아쉽긴 한데ㅠㅠ 그래도 리바이 원망하면서 보고싶진 않아서 좀 리바이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그래도 현재로선 리바이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이었던 거 같음

첫번째로 짐거 놓친건 짐거 잡아먹었으면 엄청난 무기가 생기는건 맞으니까 내가 그 상황이었어도 잠깐 멈칫하긴 했을 거 같아. 방심하다 주둥이 긴 거인한테 뺏긴건 빡치지만 리바이도 결국 사람이니까 그 상황에서 모든 걸 떠올리고 완벽히 이성적인 판단을 하긴 어려웠을듯...

두번째로 엘빈 대신 아르민 선택한건 거의 완전 사적인 감정에 의해서 내린 판단이라는 점은 현명하지 못했지만 다 떠나서 그냥 리바이가 그만큼 엘빈을 좋아했고, 엘빈이 리바이에게 너무 큰 의미를 가진 사람이었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꿈이든 뭐든 모든것에서 해방된 엘빈을 다시 이 지옥으로 끌어들이는것도 너무 미안하고, 리바이가 꿈을 포기하고 죽어달라고 말했을때 엘빈도 받아들이고 고맙다고 말했었으니까. 리바이가 엘빈을 무엇보다 우선시했다면 그게 나은 선택이었겠지...ㅠㅠ

그냥 리바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제발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원작 완결까지 3화 남았으면 그 사이에 리바이 행복해지는거 가능해...? 그냥 후련하게 죽어서 하늘에서 동료들 만나는 엔딩인건가..? 루프물로 가면 나 진짜 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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