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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나를 강간한 그 놈을 봤어요

ㅇㅇ |2021.01.29 10:49
조회 11,083 |추천 23

오늘의 주인공 '마야'


미국에서 아들, 남편과 함께 오순도순 살아가는 주부임



 



평화롭게 놀고 있던 어느날, 

어디선가 봤던 익숙한 실루엣과 휘파람소리가 들림



 


자세히 보려고 다가가지만 

그는 개를 데리고 멀리 가버림




 


그냥 우연이겠지 하고 넘어가려는데 

며칠 뒤, 철물점에서 그를 마주침


뒷모습이 15년 전 봤던 그 사람의 뒷모습과 겹쳐지는 걸 느낀 마야





 


마야는 그의 뒤를 쫓고,

그 남자는 내가 15년 전에 만나본 적 있는 그 남자라는 결론을 내림





 


결국 마야는 복수를 다짐하고 그를 납치하는 데 성공함





 


그런데 막상 죽이려고 보니 사람 얼굴을 보고 쏘질 못하겠음


그 놈이 맞는데... 분명 맞는 거 같은데




 


결국 마야는 그를 죽이는 데 실패함




 


그리고 그를 트렁크에 실어 집으로 돌아옴





 


마야는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오자 자신의 과거를 밝힘


자기는 루마니아에서 왔으며 우리 가족은 전쟁과 관련 없다고 말했었던 것. 

그건 다 거짓말이었고 그녀는 사실 집시였음





 


15년 전, 세계 2차대 때 

유대인들과 함께 나치 수용소에 갇혀있었고

수용소를 탈출하여 잠깐 쉬던 도중, 

나치군에게 강간을 당하고 

여동생도 그때 독일군이 촌 쏭에 맞아 죽었다는 것


하지만 이 기억도 온전치 않아보임.


자신이 살아남기는 했는데, 

동생을 버리고 도망갔던건지 

아니면 어쩌다 살아남은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것


그리고 남편에게 그가 차 트렁크에 있다고 알려줌


 




둘은 그를 꺼내와 지하실에 가두고 취조를 시작함


마야가 말하길

"2차대전에 나치군으로 참전했었지. 네 이름은 칼이었어. 

너의 휘파람 소리, 눈, 그 모든 게 기억나"




 


하지만 남자는 

자신이 스위스태생이라고 주장하였고

전쟁중에는 운송업에 종사했었다고 말함


이름도 칼이 아니라 토마스래


증명할 서류도 있고 

자긴 부양해야할 가족도 있으니 

제발 풀어달라고 하는 토마스




 


남편이 직접 그의 서류를 찾아 나섰는데, 

그는 정말 스위스 출신이 맞았음


심지어 스위스 정부에서 

그가 전쟁기간에 일했다는 서류도 받아볼 수 있었음




 


남편은 혹시나 하고 옛날에 

마야가 불면증으로 상담했던 의사와 전화를 함


그가 말하길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환자들은 파편화된 기억을 갖고 있어요. 

작은 디테일을 기억하지 못하죠. 

그리고 그 파편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거짓 기억을 만들어 낼 수도 있어요"




 

 


그와중에 토마스는 지하실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과연 그는 탈출을 했을까요?

마야의 기억은 정확한걸까요?









영화 "더 시크릿(the secrets we keep)" (2021)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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