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웬만하면 연락 집착하고 닦달하는 여자들 진짜 극혐하는데 이건 쌍방으로 안맞는 듯. 다툰 상태에서 답답해하는데 답도 없고 인스타 활동중 뜨면 당연히 기분 나쁘지.. 그리고 이게 한두번이 아닌게 뻔한데. 여자가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풀자고 연락하는데 그냥 마냥 잠수타듯 피하다가 여자가 답답해서 화내니까 그걸 꼬투리잡아서 적반하장으로 화내는거. 근데 심지어 여자는 넘 감정적이고 살짝 성질낸 뒤 깨갱함. 남친 절대 못이김. 그러니까 점점 더 카톡은 길어지고 짜증은 내면서 에둘러 말하느라 더 질리는 화법을 쓰게 되는듯. 근데 저렇게 당연히 난 다투면 안 풀고 안봐. 라고 말하는 남자랑 어떻게 연애를 해요? 그럼 지가 잘못하든 뭘하든 화내지마라, 싸우지말자 하는건데 개 이기적이고 뻔뻔한거지. 안읽고 씹은거 아니야, 오류겠지 말하면 서로 5분이면 넘어갈 일을 저렇게까지 언쟁해야 한다는 건 둘이 지지리도 안맞는거. 딱 봐도 여자가 자존심은 세우면서 남자가 또 막상 헤어지자고 할까봐 속으로 절절매고 남자는 그걸 아주 뻔히 알고 있으니 점점 더 싸가지없게 대하는거. 진짜 노답 케이스임. 구구절절 따지지 말고 님이 잠수타고 내버려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