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글을 쓰면 좀 더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글을 쓴 것이니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 혹시 같은 경험자분이 계시다면 조언 좀 꼭 부탁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조그만 오피스텔 한 개를 갖고 계신데, 19년 11월에 최초 계약을 했고, 작년 11월 갱신을 한 임대차 계약에 문제가 생겨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19년에 1년을 계약했을 당시에도 이 사람은 월세를 밀려 보증금 300만원 중 200만원을 까먹었어요.
이 때 재계약을 하지 말고 퇴거 조치를 하는 것이 맞았는데 이 상황에 오니 후회만 됩니다.
(임차인이 본인의 곤란한 사정을 얘기하며 양해를 구하고, 임차인이 저와 같은 나이의 사람이다 보니 자식 같은 마음에 마음이 약해져 한 결정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난 말아주세요ㅠㅠ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많이 반성 중입니다)
그래서 20년 11월에 재계약을 진행할 때에, 계약금 100만원에 차액 200만원을 '21.02.15까지 입금을 하기로 하였고 입금을 안 할 시 계약 해지 및 퇴거한다 라는 특약 사항을 명시하였습니다.
하지만, 12월, 1월 월세 모두 입금되지 않았고, 관리사무실에서 엊그제 연락이 받았는데 관리비가 5개월 미납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이미 보증금은 다 까먹은 상황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사람이 현재 핸드폰을 꺼두어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에요.
번호 추가 시 카카오톡에도 안 뜨는 걸 보면 다른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집에도 가보니 1금융부터 2금융까지 내용증명을 보낸 우체국 스티커가 다닥다닥 붙어있더라구요..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습니다. 자식같고 어려운 사정 봐가며 이해해준 사람 뒷통수를 쳐도 이렇게 말이에요.
당장이라도 문 따고 들어가서 짐 다 들어내고 비밀번호를 바꿔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적법한 절차로 이 인간을 쫓아내야 하는데 명도 소송 진행 시 얼마나 시일이 걸릴까요??
법률공단에 전화를 해보니 차임 청구 소송을 진행하라고도 얘기를 하는데,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어떻게 처리하셨고 판결이 났으며 강제 집행도 하셨는 지 얘기 좀 들어볼 수 있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하루 하루 시간 가는 게 미칠 지경입니다. 소송 비용까지 그 쪽에 다 청구를 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는데, 피고가 배째라 하면 이건 또 어찌 되는 건가요???그 쪽 부모에게라도 청구를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