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겟지만 많은분들의 댓글과조언 읽고 후기를 남겨 드려야 할것같아 남겨드려요
일단 두서없는글을 읽고 댓글감사합니다
후기라하면..
일단 전 진통이 오는 바람에 입원해서 예정이였던 5일 수술이 아닌 4일에 수술해 건강하게 아기를 낳았습니다
남편 이 댓글을 보고는 다들 며느리라서 시댁에 시짜도 싫어하는거라며
며느리도리 아내도리 운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애낳고 가서 하라는거 하겟다 너도 사위노릇해라 우리집 가구 재배치해야한다니까 좀하고 아빠랑 술좀마시고 아 설연휴지나고 아빠 검진있으니 모시고 가라고 하니 내가왜?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난왜? 니집에 내가 노예짓을 해야하는데 니조상이지 내조상아니고 니가날 생각이라도 했다면 이딴식으로 나올수없다하니 시댁 가기싫어 별ㅈㄹ다떤다더라구요 내가 그때가 애낳은지 한달이됫니 두달이됬니 일주일도 안됬겟다 라고하니까 그거랑 무슨상관이냐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포경수술을 들먹였더니 이거랑 그거랑 같은문제가 아니잖아? 라고 하네요..말이 이렇게 안통하는 놈이였나싶더라구요 근데 전 이렇게 나오는거 보니 도저히 못살겟더라구요 나에 대해서 전혀 신경안쓰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태도에 전 이혼을결심했습니다
다니던병원에서 옮겻구요 조리원도 옮겻어요 다행히 코로나로 조리원에 자리가 많더라구용! 큰애는 낮에는 친구가 밤에는 친정엄마가 봐주기로했구요
제돈으로한집이라 비번바꾸고 짐챙겨 입원해서 애낳았어요
니돈 1도 없는집이니 나가라고 귀찮아 합의이혼진행하는거니까 협조안하면 변호사 알아볼게 라구요 명절에 이혼이많다는데 그이유가 며느리들이 시댁가기싫어서인가보네 그중에 니도포함이고 라는데 제가 시댁 가서 노동하고 노예짓 할수있는데 애낳은지 일주일된며느리 한테서 덕볼라고 하는 니도웃기고 니집도웃기다 하니 막장이라네요
말도안통하구요 이런남자인지 1도몰랐네요..
다들 댓글들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마쳐야 할지 모르겟지만..
이렇게 마쳐볼게요 감사했습니다
본문은밑에..
이런글 많이 올라오겟지만 곧설을앞둔 며느리에 고민이예요..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계속 제가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코로나핑계된다고..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제친구들은 당연히 니편들지 라고 해서 많은 사람의 의견을듣고자써요
저는 이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합의이혼 안해준다면서 제가 소송건다니까귀책사유?가없는데 왜? 이러네요
이틀뒤 제왕으로 둘째 출산예정이예요
조리원들어갈거구요 마지막 출산이라고 제가 조리원 3주간다고했어요
수술하고 3일은 남편과 친정엄마(5분거리삼) 함께 봐주시고
첫째랑 떨어지기싫어서 첫째는 올수있다고 하여 제가보면서 병원에서 어린이집가고 다시병원으로 오기로했어요
할수있는선에서 해볼려구요..
근데 남편이랑 시댁이 출산하고 제왕은 일주일입원하면 설날이니까
조리원바로가지말고 집에서 있다가 설날에 제사지내고 설연휴 끝나면 조리원을 들어가래요
제가 5인상 집합금지니 이번에는 못모이는거아니냐 라고 했더니 그거랑 무슨상관이냐고..가족이라서 상관없데요 설명해줘도 우기기네요
신생아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됐고 실밥 풀고난 바로 라 힘들다하니 젊은데 무슨걱정이냐고 하시는데..
어이도 없고 애기가 너무어려요 그리구 들어보니까 둘째가 훗배앓이 도 심해서 실밥풀고도 힘들고 아프데서 라고하니까 그건 누워있는 사람들이 그런거지 움직이면 회복도빠르다고
움직여야지 누워있으면 더힘들데요
시어머님 말도 웃긴데 남편은 엄살피냐고 하기싫어 이핑계 저핑계된다고 하고 하면되지 못할게 뭐있냐네요 어이가없어서
그러면 그럼오빠가해 왜 니조상제사를 내몸 망가져가며 내새끼 위험에 빠트리면서 까지해야하니 말참이쁘게 한다고 비꼬네요
시댁에다가도 아기가 삼칠일도 안지났고 너무어려요 라니까
삼칠일 미신이라는둥 제사를 지내야 지켜준다는둥
5인상 집합금지 라고해도 계속 가족이라괜찮데요ㅋㅋㅋㅋㅋㅋ설명을 해줘도 우기기만하고
이럴때 모여야지 언제 모이겟냐고 아기태어났으니 보여줘야지 라고 하고 이번에 남편기준 고고조할아버지? 5대손?윗조상 제사 설날에 하기로 했다면서 지내야 한데요..
아기도 이렇게 사람을 많이만나야 면역력이 생기는거라면서
너도 병원 집에 만 있으면 우울증 온다고 이렇게 사람만나야지 이러고
계속 좋게 이야기하다가 열받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내아기랑 내몸 지켜야겟다고
어머님 혼자 조상덕 보세요 제몸 혹사해가면서 이씨집안 조상모시기싫어요 남편이라는 놈은 손가락 꼼짝 안할건데 왜 제가 개고생해야되요? 애아빠라는놈이 지ㅅㄲ 위험한 거 지켜보기만하고 면연력?그건 이딴식으로 키워주는게 아니예요 시국이 시국인데 어머님이 신천지랑 뭐가 달라요
? 하 됐어요 하고 끊었고
남편이 코로나로 이핑계 저핑계로 가기싫은거 티내지말래요
저시댁 일주일에 두번갔어요
맛있는거 시부모님 좋아하시는 간식 이나과일 비싸든 싸든
자주사갔고 무슨일 있다하면 제가 가서 해결?해드렸어요
코로나핑계가. 아니라 애를 낳은 상태인데 한달이 지난것도아니고 이제 막 실밥풀은애라고 조리 하나못하고 그걸해야하니 첫출산도 아닌데 뭐 일주일이면 회복된다는 남편말에 어이없고 정이 다떨어지네요
둘째출산앞두고 사람이 360도변해서 더서러워요..
남편은 시아버지 싫다고 안가면서 저보고는 가래요
근데 저 한번도 싫은 내색안했어요..
남편보고는 이혼하자했는데
저보고 시댁가기싫어 이혼하자는애 니밖에 없을거래요
제가 가기싫어이러는거 같냐고 하면 어 라고하네요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
그래서 병원옮겨서 출산하고 조리원 다시 알아봐서 조리원갔다올라구요
제가 며느리로써 시댁안가는게 잘못한건가요?
저는 진짜 이혼까지 생각할정도로 심각해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