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여운 아기가 어느날 데크밑에서 상주하기 시작해서 밥도주고 간식도 주고 했더니 계속 마실갔다 돌아오고 해서 집을 지어 주었어요
자꾸 한데서 재채기하고 콧물도 흘리기에 급하게 박스에 무릎담요를 깔아주었는데 파지를 줍는 분이 담요는 바닥에 던져버리고 박스를 홀랑 가져갔드라구요
그래서 좀더 따뜻하게 다시 만들어 주었어요
또가져 갈까봐 ㅋㅋㅋ
집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예뻐해 주었더니 조금씩 곁을 내어 주드라구요 수도가 동파됐다고 데크를 뜯어놔서 환경은 조금 열악하네요
문을 열어놨더니 쓱 들어와서 한바퀴 둘러보더니 맘에 드는게 없는지 나가버렸어요 ㅋㅋ
밥도 잘먹고 물도 잘먹는 예쁜 아기에요
밤에 잘때는 안으로 들어가서 자는데 낮에 햇빛 좋을때는 자꾸 옥상에 올라가 있어서 집이 무너졌어요 ㅜㅜ
그래서 아기가 올라가도 끄덕없이 튼튼집으로 다시 만들어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