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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전문직 남자 결혼할 수 있을까요?

ㅠㅠ |2021.02.04 13:18
조회 6,458 |추천 2

 

저는

30대 초반 전문직 남자 입니다.

 

일단 저는 외모 자신감이 너무 없습니다.

키는 165 정도이고...

외모는 좀 노안입니다.

그나마 치아교정을 해서 좀 많이 나아진 편이구요

 

남들은 다들 전문직인데 뭐가 걱정이냐

키, 외모 이런거 니 직업으로 다 카바된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전혀 아닙니다.

 

일단 저희집은 넉넉하진 않지만 화목하긴 합니다.

다만, 한살터울 친형이 조현병을 앓고 있어

부모님이 돌보고 계십니다(아버지 퇴직, 어머니 가정주부)

 

저희 집은 주택인데 제 마이너스 통장 및 대출을 조금 당겨써서

지은 집이구요..

나중에 이 집과 재산을 저에게 다 물려주신다고 합니다.

단, 조건은 형을 돌보고 부양하는 조건인데요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은 부모님께서 돌보겠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제가 돌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병원에는 절대 안보내는걸로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너는 형을 잘돌봐야한다

너랑 형을 잘 보살필 여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셨습니다)

 

이러한 제 환경들을

좋아해 줄 여자가 과연 있을까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긴한데

저를 그렇게 사랑하는것 같지도 않고 미지근한 상태입니다.

 

여자친구를 소개해준 친구 말을 들어보니

여자친구가 전문직 남자를 굉장히 원했다고 하네요

 

여자친구 집은 유복하기는 하나

새어머니가 4명(배다른 형제도 4명)인 가정사가 다소 복잡한 집안입니다.

여자친구는 저희 형의 상태를 모를뿐더러 나중에 돌봐야하는 상황까지는 모르는데요

 

제가 여자친구의 가정사를 이해해준다면

여자친구도 제 상황을 이해해줄까요?

추천수2
반대수61
베플ㅇㅇ|2021.02.04 17:50
님 집에 님마이너스통장 금액도 들어가있는데 됐다하고 다 내놓으라고 책임못진다 하고 걍 집에서 나가요 무슨 호구인가 부모도 진짜 자기들이 죽으면 큰아들 시설 넣을생각을 해야지 둘째아들 인생까지 잡아먹으려고 진심 이기적이네 님 계속 저집에매여있다가 우울증와서 극단적 선택 생각들 수도 있어요 전문직이니 외모 떨어지는건 카바되지만 조현병? 저거는 부처가 환생하고 제일 낮은이를 보듬는 예수가 여자로 환생해도 안됨
베플ㅇㅇ|2021.02.04 14:02
부모님이 이기적이네요. 아픈형만 눈에 밟히고 남의 집 귀한 딸은 무슨죄로 쓰니와 결혼해 형을 돌봐야 하나요?? 결혼을 포기하던지 형과 부모님을 포기해요. 집 지을때 쓰니의 지분만 가지고 나오던지.. 참 답답한 집안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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