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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툭하면 맘충 맘충 하나봐요

ㅇㅇ |2021.02.04 21:04
조회 6,440 |추천 1
너무 화가나서
맘이 부글부글 끓어요ㅠ;;;;



5살된 딸이 있는데..
우리 딸이 우리 부부 닮아서
팔,다리도 길쭉길쭉하고
너무 예뻐요...
저 170
신랑 182거든여~

고녀석 맛나겠다???? 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그 주인공 공룡 닮았다는
황당한 소리를 들은적도 있지만..;;; ;;;;
어째든 우리 딸..
팔,다리도 길쭉 길쭉하고
예쁘니까
약간 샘나서 그런거 아니겟어요???^^;


그리고 우리딸이
또 5살 어린이 치고
너무 똑똑하고 영리한거 같아서
영재같긴한데....

암튼 요 딸 키우는 맛에
우리부부 요즘 살맛 납니다^^
그래서 SNS에
일기형식으로
우리 딸 이야기를
열심히 적고 있고요.....


그런데 한 친구가 SNS에

'관종은 나이를 먹어도 관종이구나. 바뀌질 않네.'

이렇게 글을 쓴거예요..........

뭔가 느낌이 좀 그랬지만....
설마 나겠어??????????
하고 넘어갔죠.....

그리고나서 우리딸 유치원에
조금 맘에 안드는
선생님 이야기를 올렸는데..

'어휴. 예비 맘충 예약.'

또 이렇게 올라온거예요...
갑자기 저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ㅜ

그래서 그 친구와
친한 다른친구에게
살살살 떠봤죠...



내가 글을 올리면
자꾸 저런 글들을 올리는데
혹시 나 아니야? 너 뭐 알고 있는거 없어?


했더니
그 친구가 좀 망설이더니
너 맞다고 하는거예요.ㅜ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친구를 욕했더니
저 맞다는 친구가 저보고
작작 좀 하라고
솔직히 니 글 올라오는거
눈쌀이 찌뿌려진다는 거예요..
니 글에 댓글 하나도
안달리는거 보면 모르겠냐며
니 자식이나 니 눈에 이쁘지
별로 영재같지도 않다면서요....


아니 SNS에
무슨 글을 올리던 제 맘 아닌가요ㅠ
제가 걔네들 허락 맡고 올려야 하나요?
보기 싫으면 SNS을 끊으면 그만이지
왜 이쁜 제 딸까지 깍아내리는건가요...?



아마 제 딸에게 질투나서 그런거 같은데
진짜 별걸로
관종 소리 듣고
맘충 소리 듣고 속상하네요ㅠ









제 글이 그렇게 거슬리나요?ㅠ
추천수1
반대수102
베플ㅇㅇ|2021.02.04 23:30
엄마가 글 쓰는 수준이 이런데 애가 똑똑하겠어요..??ㅋㅋㅋㅋ암만 고슴도치도 제 새낀 예쁘다지만 아줌만 주제 파악 좀 하셔야겠어요
베플ㅇㅇ|2021.02.04 23:11
수금지화천혜명? '목토'는 어데로 갔나? '혜'는 또 뭐고? 요즘 컨텐츠면 '명'은 없을건데? 진짜 보는거 맞나?
베플ㅇㅇ|2021.02.05 12:54
미모가 서서히 드러난다는 것 보니 그간에 어지간히 못생겼던 게 본인 마음에도 걸리긴 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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