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계절에는 딱 이 시간에 어디 가려고 슬렁슬렁 준비하다 노트북이나 책 두어 권 챙겨서 자정에 나가야 한다구... 근처에 있는 24시간 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혼자 아메리카노에다가 허니브레드 조지면서 노래듣고 책 읽다가 다 먹으면 또 당 떨어지니까 쿠키 몇 개 시키고 좀 쉬다가 네 시 반 쯤에 집 갈 준비 하고 핫초코 한 잔 시켜서 들고 나오면 완벽한데... 다섯 시에 집 도착하면 침대에 누워서 쉬다가 오후 세 시에 일어나서 느릿느릿 씻고 넷플 보면서 치킨 시키고 혼자 맥주 까먹기 ㄹㅇ...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