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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듣고 나만 이해안되나?

쓰니 |2021.02.05 00:07
조회 1,122 |추천 1

내가 어렸을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두분한테 정이좀 많음
근데 할아버지가 손녀 손자중 나를 제일 좋아하시고 챙겨주셨음

요즘 할아버지가 지금 많이 아프셔서 중환자실에 계시고 엄마가 요즘 너무 힘들어하고 나도 하루하루 기도하면서 속상하고 힘들어도 회사에서 티 안낼라고 이악물고 평소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정 다 아는 회사 이사님이 나한테 오셔서 할아버지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는거
그래서 할아버지 상황말씀드렸는데
"이런말 해서 미안한데 연세도 있으시고 마음의준비 하고있어 그정도로 아프시면 준비해야지 어쩔수없어 진짜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거야" 이러고 갔어


나 이말 듣는순간 진짜 머리끝까지 화나고 눈물나올것 같았는데 참다가 혼자 화장실가서 진정하고 다시 일하고 퇴근했는데
생각할수록 저상황에 이사님이 저런말을한게 난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 과민반응인거야?? 화날상황이지 않아????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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