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입니다. 2년만난 남자친구랑 지금 헤어지자는 연락을 아직 읽지않고 네이트판에 조언을 받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랑에 올인을 하는 편이라서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힘이들어요.. 이렇게 오래만난 남자친구도 처음이고 성인이되서 모든 것을 함께 해본 남자친구입니다. 그만큼 안좋은 일도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했던 일도 많습니다.
남자친구의 안좋은 소문을 알면서도 불구하고 좋아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제 무덤을 제가 판 꼴이되었죠..
2년가까이 전 남자친구의 말을 다 믿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몇주전에 남자친구의 친구로부터 어쩌다가 남자친구가 저를 만나면서 해왔던 행동들을 듣게되었습니다.. 일한다고 뻥치고 여자와 술을마시고 헤어진지 하루만에 여소를받고 모텔을가고 심지어 헤어졌을때 그 여자한테 연락이왔습니다
살려달라고 사이코같은새끼 자기한테 떼어내줄 수 있냐고..
무시하고싶었지만 제 눈으로 확인하고싶었기에 도와주었었습니다..미운정도 다 정으로 남은 저에게 남자친구는 너무나 큰 존재입니다.. 아직 마음도 그대로이고 남자친구때문에 이성친구들은 다 잃었고 동성친구들과도 예전처럼 지내지 못해 더더욱 힘이듭니다..
제가 자취를하는데 집안청소며 밥이며 모든것을 저 혼자서하고 남자친구는 누어서 잠만 자거나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유투브만 보구요..그래서 이틀전에 그걸로 서운함을 참다참다 쎄게 말을했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4시간동안 울면서 잘못했다고 빌고 잠도 못잔채로 알바도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뭐 밖에서 번호도 따여서 여자한테 번호도 줬다고 들었고 디엠으로 협찬?같은거 한번 오니까 원래 인스타 안하던사람인데 사진이란 사진은 다 끌어모아서 인스타를 해요..
저도 인스타를 하기때문에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원래 하던 사람도 아니였고 협찬 팔로우 이런것만 테그하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속상하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방금도 인스타에 대해 말을 했더니 너도 하는데 왜 자기는 안되냐며 화를냈습니다..전 몇일전에 남자친구가 인스타 하지않겠다고 약속을 했었기에 그 약속을 어기고 계속 대놓고 하는 남자친구가 미울뿐입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헤어지잔 말을 또 하는 중이구요
헤어지고싶은데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하늘이 그냥 무너지는 것 같고 또 제가 붙잡기엔 너무 초라해보여서 그러기도 싫습니다..
연애때문에 아파해보셨던 분들 연애고수분들 진짜 따끔한 조언이라도 좋으니 조언 조심히 부탁드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