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올줄알았던 연락
쓰니
|2021.02.06 02:24
조회 5,769 |추천 7
환승이별 처음 당해보고
한동안은 힘들어도 풀곳이없어서
속이타는줄..우울증걸리는것같았다
매달리거나 붙잡지 않았고 나를다독이면서
좀 나아지는듯하기도 하고
재회,이별 글,연애유튜브, 타로 미친듯이보면서
말도안되는희망을 가졌다가 현타오고
롤러코스터를 몇번을탔는지모르겠다
그렇게 시간도 조금 지나니
나는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은 명확해졌고
나를 놓친걸 후회할거라고
그자식 죽은사람이라생각하자고
그렇게 꾸역꾸역 나아가던찰나 연락이왔다
이제야 겨우 나는 마음의 끈을 놓을수있는데..
연락이 왔다는것 자체에 조금이라도 내괴로움이 풀린건가
이상하게도 떨리고 좋은비스므리한 기분이..
그치만 걘 내예상안에서 딱보이는사람이었어서
연락 온 목적을 알것만같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연락을 받아준다고해서 다시 만나는것도아니지만
나에게 상처를 준 쓰레기를 굳이 내손으로 연결을 하고있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