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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 운영자들과 회원들에게 고함??

하얀손 |2008.11.27 11:14
조회 54 |추천 0

블러그 운영자들과 회원들에게 고함??


과거 언론사는 정보의 생산자이고, 독자는 정보의 소비자였다. 과거 독자는 언론사들이 생산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면, 오늘날의 독자들은 언론사들이 생산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제 인터넷 공간을 통해서 독자는 정보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 바야흐로 언론사가 전달하는 정보에 대해 독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정보의 쌍방향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이젠 인터넷상에서 개인들은 정보의 생산자로서 다양한 블러그를 운영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블러그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취미와 교양 그리고 의견이 담긴 글이나 사진 및 영상들을 자유롭게 게재하고 있다. 어떤 블러그는 개인의 미니홈피의 성격을 지닌 경우도 있지만, 또 어떤 블러그는 수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어 웬만한 언론사 못지 않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지닌 블러그들도 있다.


이제는 언론사뿐만 아니라 블러그를 운영하는 운영자 역시도 사회적 공인으로서 의무와 역할을 자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자신이 운영하는 블러그의 성격과 파급효과를 고려하지 못하고 운영자와 회원들 사이에 종종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갈등은 회원이 블러그의 성격에 벗어난 게시물을 올려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회원 모집에 급급한 나머지 충분히 회원들에게 자신의 블러그를 인지시키지 못한 블러그의 운영자의 잘못도 있다. 


나 역시도 완벽한 신(神)이 아닌 불완전한 인간이라 어떤 블러그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고, 내가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어울리지 않는 회원들도 받아들인 것도 사실이다. 어쨌건 이 기회를 통해 인터넷상에 블러그 운영자들의 공인으로서 책임의식을 자각하고 회원들도 보다 건실한 정보 이용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오프라인에서 서로 갈등하는 것도 하루의 기분을 망칠 수 있지만, 온라인상도 그와 다르지 않다. 우리들은 최첨단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서로가 자신의 역할과 본분을 지켜 넷티켓을 회복한다면 건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http://www.cyworld.com/1004s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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