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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4년차.. 이혼이 고민입니다.

쓰니쓰니 |2021.02.11 02:25
조회 10,787 |추천 2
저는 지금 횟수로 신혼 4년차 신혼 부부입니다.저는 2018년 10월에 결혼했으며 저는1989년생 남자이며, 지금 와이프는1988년생입니다.와이프랑 저는 1년 8개월 정도 연애 후 결혼했습니다.지금의 와이프랑 첫 연애후 1달정도 사귀다가 헤어지고 1달뒤에 다시 만나게 되서 다시 연애후에 1년 8개월정도 연애후에 2018년 10월에 결혼했습니다.연애때는 성격 부분에서 안맞는 부분이 있었서 자주 싸웠고 그럴때마다 제가 항상 져주고 맞춰주면서 연애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후에는 신혼이라 얼굴만 봐도 행복했고 남들과 다름없는 행복한 신혼 생활을 했습니다.근데 제가 일이 끝나면 집에와서 컴퓨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성격입니다.게임도 좋아하고 드라마나 유투브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성격인데 처음에는 와이프가이해를 해주었습니다. 제가 밖에 나가서 술을 자주 마시는 성격도 아니고 다른 여자랑바람도 안피고 크고 작은 사고도 없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문제는 제가 컴퓨터를 하면서 와이프한테 조금 소홀히 대한적도 있었습니다.제가 일을 하면서 점심시간이 되면 와이프한테 전화를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거의 매일 전화를 하는데  어느날은 와이프가 쉬는 날이라 저한테 전화상으로 외출한다고 해서 혼자 놀거냐? 아니면 누구 만날꺼냐? 제가 물어봅니다.와이프는 그날따라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물어보지 말라고 얘기를 하고 그냥 뚝 전화를 끊었습니다. 조금은 기분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넘어갔습니다.그리고 제가 일 끝나고 퇴근후 집에 와서 와이프한테 물어봤습니다.근데 와이프가 그냥 아는 지인 만나고 왔다. 그렇게만 얘기를 하더군요.뭔가 그날따라 촉이 안좋아서 와이프가 밤이 되서 자고 자는 틈을 타서 몰래 제가 와이프핸드폰에 있는 카톡 내용을 확인해봤더니 지역모임을 통해서 아는 오빠를 알게되었는데 ( 아는 오빠= 그남자 ) 그남자는 와이프한테 본인 집으로 오라고 한겁니다.와이프는 알겠다고 해서 그 남자 집에가서 얘기를 하고 왔는데 그 놈이 와이프를 좋아하고 있었더군요. 근데 그 남자는 여자친구도 있던 사람이더군요.그 남자는 여자친구랑 싸워서 사이가 안 좋았던 시점에 모임에 나오게 되서 제 와이프를알게 되고 와이프를 좋아하게 되서 일방적으로 그 남자가 와이프를 본인 집으로 오라고 하고 얘기를 하고 왔는데 카톡내용에 그 남자가 와이프한테 키스를 해서 미안하다고 그내용이 적혀있더군요.  와이프는 그 남자한테 괜찮다고 카톡내용을 보냈구요.그 카톡 내용을 봐서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다음날 그 문제로 와이프랑 크게 싸웠습니다.와이프는 저한테 미안하다고 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왜 내 핸드폰을 몰래 보냐고 하면서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물론 제가 몰래 핸드폰을 본건 잘못했지만 와이프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니 배신감이 느꼈습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그 남자 고소하겠다고 하자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제가 와이프를 사랑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다음부터 또 이런일 생기면 바로 이혼하겠다고 말하고 일단 끝내습니다.그리고 저는 와이프가 바람끼가 있어서 잘 못믿어서 와이프 핸드폰을 가끔씩 몰래 확인합니다.그런데 또 와이프가 저 몰래 저랑 결혼전에 사귀었던 전남친이랑 카톡을 주고 받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또 와이프한테 왜 전남친이랑 카톡 주고 받냐 이런식으로얘기를 했더니 또 몰래 핸드폰 봤냐고 또 화를 내더군요.참.. 고민이네요..제가 와이프한테 사랑을 안주고 못느끼게 해주면 다른 남자랑 연락을 하거나 모임에 나가서 남자들이랑 놉니다.와이프가 바람끼는 조금 있는데 워낙 주변에 아는 오빠며 남사친이 많아서 항상 불안하고답답하네요. 과연 이 결혼생활을 잘 유지할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아니면 그냥 이대로 이혼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드네요.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이런 고민을 하는지 아니면 제가 호구인건지 말해주세요..앞으로 결혼 생활 잘 할수있을까요?? 아니면 이혼을 해야 할까요??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쓰니쓰니 입니다.약 1달만에 와서 제 글을 봤습니다.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일단 제 후기 보다는 지금 심정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이 글을 쓴후 지금까지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 심정은 이혼을 하려고 결정하였습니다. 이 문제도 있지만 지금 와이프랑 성격차이도 있고 와이프와의 미래를 생각해봤는데 자신도 없고 미래도 잘 안보입니다.결혼한지는 2년 5개월정도 되는데 신혼은 한참 지난시기이며 미래를 걱정해야 할 시기인데 와이프와 미래를 얘기하려고 해도 대화조차 안하려고 합니다.저는 자식 1~2명정도 낳고 와이프랑 행복하게 살려고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애기를 낳을 생각이 전혀 없네요. 제 결혼인생과 와이프의 결혼생각도 다르고 부부 성관계도현재 1년째 안하는 중입니다. 와이프가 하기 싫다고 해서 자꾸 거부하네요.결혼 가치관이 전혀 다르네요.. 결혼전에 충분히 얘기하고 결혼 했어야 했는데 지금 너무 큰 후회가 되네요. 이런 저런 문제가 너무 많다고보니 이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후회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분들도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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