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람 변하게 하는 법...

쓰니 |2021.02.12 02:49
조회 241 |추천 0
안녕하신가... 내가 이걸 말하고 조언 구하려고 네이트판까지 왔어ㅠㅠㅠ SNS 증말 안하는 내가 여기까지 온건 그냥 말 다 했다고 보면 됨 ...

그냥 짧게 이야기 하자면 내 여동생이 올해 18살인데 학교도 그렇고 학원도 그렇고 작년엔 진짜 잘 안다녔어 인문계 고등학교 출석 진짜 중요하잖아 (어느 학교든 다 중요 하지만!) 근데 지각이 10회 이상 결석 5회(?) 조퇴 7회(?) 나오고 등급이 8.. 거즘 바닥이지 그냥 이정도로 학교 공부도 안하고 출석도 엉망이야 학원은 지 말로는 잘 다닌데 근데 왜 쌤이 엄마한테 연락하는 걸까..?ㅎ 말 안해도 알겠지?...

고등학교 1년동안을 이렇게 살았어 엄마가 몇번 뭐라 해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지만 도저히 변화가 없길래 나랑 이모한테 부탁하셨거든 이야기 좀 잘 해달라고 그래서 나도 내 동생이랑 따로 만나서 떡볶이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남자친구랑 같이 카페에서 이야기도 했어 이모도 빙수 사주시면서 이야기하고 돈주시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놀면서 풀어라 하셨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는 열심히 하는거 같아 근데 발전된 모습은 칭찬하는게 맞지만 이건 전국 모든 학생들에게 당연한 일이잖아?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암튼 이게 1번째 문제점이야 학교, 학원 잘 안다니는거

그리고 2번째는 자꾸 이상한 친구들을 사겨 내가 참견한 일은 아닌데 옷에서 자꾸 담배냄새나고 특히 손에서 지 말로는 안한다고 잠깐 친구꺼 들어준거라고 하더라고ㅋㅋㅋㅋ 저번엔 친구집에서 놀다가 엄청 늦게 들어왔었어 새벽 1시 넘어서? 우리 엄마 개빡쳤거든... 근데 손에 소주 3병 들고 왔더라고 지 친구가 숨겨 달라고 하면서 줬다고 우리 집에 숨길거라고 엄마는 당연히 안된다고 하고 근처 놀이터에 숨겼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지 말로는 이렇게 행동하게 한 친구랑 절교 했다고 하더라고 다른 애들이랑 다닌다고 근데 그 애들도 좋은 애들이 맞나? 싶어

그리고 3번째는 말을 진짜 함부로 하고 이상하게 해석해
우선 지 피셜이 너무 강해 하지도 않은 행동과 말을 지 맘대로 해석해서 판단하고 결론내려 사람들과 이야기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알거야 이게 얼마나 말문 막히고 어이가 옶는지...ㅋㅋㅋ 예를 들어 엄마가 이거 하지 말라고 하면 왜 하지 말라고 하냐고 뭐라뭐라 따지면서 행동은 안하고 있어 그러다가 엄마가 너는 왜 따지냐고 하면 자기는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는데 왜 성질내냐고 해 완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안해버리고 자기가 따지는 행위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이야기 하다가 좀 싸웠을 때 한 말들 중에서 좀 말 하자면 ,,,,, 자기가 학교 잘 안다니고 학원 잘 안다닌것에 대한 것들을 다 엄마랑 나한테 돌려 특히 엄마한테. 엄마가 나랑 이야기를 진지하게 안했다고 내 말 먼저 안들어 주고 시비 텄다고 언니는 본거 없으니까 뭐라 하지말라고 학원도 내가 다니는 거니까 내가 잘 다닌다고 하면 잘 다니는 거라고 그리고 언니가 이모한테 왜 이르냐고 자기랑 이모 사이인데 언니가 뭔데 가운데 끼냐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더라고 휴

이걸 중학생때부터 해왔어 그땐 사춘기라고 봐주고 좀 몸이 아픈 아이니까 봐주고 그랬거든 근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이러는건 아니지 않아? 울 이모랑 이모부도 처음엔 둥가둥가 하고 달래고 혼내고 했는데 얘가 발전된 모습도 그닥 크지도 않고 계속 엄마한테 대들고 싸우니까 지금은 생각만 해도 속에서 불난다고 하시더라 응 개빡치신거지... 물론 나도 개빡쳤어 이새끼 달래본다고 일주일동안 학교, 학원 지각 안하고 안빠지고 집에 11시까지 들어오면 1만원 주기로 근데 집에 늦게 들어오고 아침에 잘 못일어나서 싸우게 만들어서 결국 없던 일로 했던 적도 있어

난 진짜 얘가 엄마한테 대드는 것도 싸가지 없이 말하는 것도 _같아서 죽여 팰수도 있어 그 전에 말로 바꿀 수 있으면 바꾸려고 여기에 적게 된거야 내가 패기 전에 ..... 다들 조언 좀 해줘

참고로 아빠한테 이야기하면 우리집 그냥 찢어질 수도 있고 얘만 혼나는게 아니라 나랑 엄마랑 다같이 쳐맞을 수도 있어서 말은 못하고 있어 근데 어느정도 아시는 것 같아 평소에는 정말 좋으신 분인데 화를 잘 못참고 손이 먼저 날라가는데 문제니까 말 못하는 거야ㅠㅠ 우리 안에서 최대한 해결해보고 정 안되면 아빠한테 말 하려고 최후 수단으로 놔두는 중이야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