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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에렌은 거대나무숲 알고있었다는 분석

내 에레리 주식 와그작..?
자갤펌
ㅡㅡㅡㅡ
113화 복습하다 든 생각인데
부하들을 거인으로 만들어서 ㅌㅌ한다는 계획을
에렌이 생각했거나 아니면 최소한 알고있지 않았을까? 싶음

이번화를 보면 예거형제는 처음부터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있었음
지크가 리바이 감시하에 격리될 거라는 거는 충분히 예상이 가능
당연히 리바이 1인으로 감시하진 않을테니 부하들이 있을 것도 자명하고
그렇다면 각자의 상황에서 탈출할 방법도 둘 사이에서 사전에 합의 내지 최소한 공유가 되어있었을 것임
(와인의 사용처를 프록도 알고있었던 걸 봐서는 에렌이 지크의 탈출에 와인을 쓴다는 계획을 몰랐을 거라고 보는 게 더 이상할듯)

그런데 지크가 리바이를 대면한 건 월마리아탈환전때뿐이고
부하를 아낀다든지 하는 인격적 특징or 약점까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에렌뿐이지 않나싶음
라이너도 조사병단에 있긴 했지만 리바이와는 목썰릴 때 빼고는 대면하는 장면조차 나온 적이 없다는 점+ 그냥 대응책이 아니라 위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지크가 논의하기에 적절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때문에 아닐 것 같음
처음부터 리바이의 약점을 공략한 계획은 아니라고 하기에는 그야말로 처참하게 썰렸던 지크가 일반거인 30마리로 리바이를 잡아둘 거라는 발상을 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그리고 지크는 에렌이 예거파를 지크에게 보냈다는 걸 모르는 것 같은데 (알았으면 예거파가 도착하길 기다려 탈출하는 것이 우월전략인것 같아서)
즉 예거파를 보낸 건 지크와 공유되지 않은 에렌의 발상이라고 하면
내생각엔 에렌이 프록한테 한지네를 데려가게 시킨 게 리바이에 대한 대응책도 있는 것 같음 (인질로 활용)

작중인물 중에 가장 오래 리바이를 상관으로 모신 인물이 에렌일텐데 지크를 탈출시킨다는 계획을 짜면서 리바이 변수를 고려안할리 없음

나는 최근 전개에서 약간 의아했던게
지크를 빼돌리는 걸 추진하면서 예거파나 에렌 누구 하나도 리바이를 어떻게 배제할지에 대한 언급이 1도 없었다는 것임
근데 지금 생각하면 처음부터 에렌은 리바이와 전투하지 않는 것을 상정하고 계획을 짠 것 아닌가 싶음
리바이한테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동료인 한지의 목숨을 앞세워서..


즉 지크가 성공적으로 탈출한다면 그걸로 ok
그러나 실패했다면 플랜B로 한지 등 조사병들을 인질로 교섭해서 지크를 회수한다
이런 계획같음
만약 이미 거인이 된 부하들을 처리했더라도, 아직 인간으로 살아있는 동료까지 눈앞에서 죽게하진 않을거란 발상?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예거파랑 리바이가 아예 대면않는 전개는 너무 허무한 것 같고
인질을 앞세운 교섭을 시도한다면... 내생각에는 지크를 내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자기는 이렇게 쉽게 배신했다고 단정지어서는 안되고, 큰 리스크를 지게 되더라도 죽일 수 없다고 판단한 에렌인데,
정작 그 에렌은 동료들의 목숨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런 계획을 짰다는 걸 알게되면 이번에는 리바이도 에렌을 용서하지 못할 것 같음
112화에서 에렌과 미카사 아르민의 관계에 금을 내는 치명타를 먹였듯이 조만간 이걸 계기로 에렌과 리바이 사이도 틀어지게 되지 않을지...

근데 상상만 해도 암울한 전개라 오히려 틀렸으면 싶다
리바이 멘탈이 안녕할 수 있을까.......
예거파가 단순히 지크의 회수뿐만 아니라 인질을 가지고 리바이 자체를 처리하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다 아는 얘기였으면 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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