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행복한게 어디야~ 행복이 제일 어려운건데 그 어려운걸햇으니 벌써 반이나 온거임! 이제 노력조금만 하면 되니까 별거없음! 힘내라 쓰니
베플ㅇㅇ|2021.02.14 15:18
자퇴해 본 애들이 이런저런 조언하는 건 이해되는데 자퇴 하지도 않은 애들이 뭐라 하는 건 좀 웃긴다 ㅋㅋ..... 걍 후려치기 같음 나도 계획없이 우울증 때문에 자퇴했었는데 집에서 쉬면서 상태 많이 좋아지고 지금은 미술입시 중임 학교만 안 다닐 뿐 평범한 학생..? 아 재수생에 더 가깝겠네 재수생이랑 별 다를 거 없이 사는중 나이만 어릴 뿐ㅋㅋㅋㅋ 물론 진심으로 걱정돼서 하는 조언들도 있겠지만 은근슬쩍 후려치기 하는 애들은 다 보여 그런 애들은 뭐.. 인생에서 뭔가 이뤘다고 할 만한 게 학교 다니고 있는 거밖에 없어서 그런 거겠지
베플ㅇㅇ|2021.02.14 10:17
일단 검고 4월에 있는데 다음주부터 신청하니까 신청하고 공부 시작해보는거 어때? 많이 어렵지 않고 재응시 할 수 있어서 가볍게 봐도 되고 남은 한달 반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은 충분히 가능할거야 검고 점수로 좋은 대학은 못가지만 수시로 대학도 갈 수 있고 대학 안가더라도 고졸은 어려워도 취업 할 수 있는데 중졸은 진짜 아무것도 못하거든.. 나도 학교 안다녀서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본적 있는데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행복하고 편하긴 해도 솔직히 불안하고 자존감도 떨어졌었어.. 근데 자격증 따고 공부하는건 재미없고 힘들긴 해도 열심히 뭔가를 이뤄내고 있다는게 뿌듯하더라 나도 열아홉살이고 하고 싶은게 생겨서 공부하는 중인데 성적이 얼마나 오르는지 내가 얼마나 공부하는지를 떠나서 뿌듯하게 잠들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너무 뒤쳐져있을 까봐 현실을 보는게 힘들었었는데 안보이는 공포보단 보이는게 낫더라..ㅋㅋ 그러니까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하고싶은 일과 방법을 찾고 노력해봐 내가 이런 말 할 짬밥도 아니고 좀 오지랖 같고 오글거리는데 이제 고작 인생 5분의 1 산건데 남들보다 몇년 늦어졌다고 벌써부터 인생을 놔버리긴 아깝잖아 진짜 뭐든 해보자 잘되든 안되든 뭔가를 하면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낫겠지 우리 진짜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