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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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가 검수한 AU Smartpass 어쩌고 공식 소설이랑 등장인물 인터뷰 내용 등 종합해서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음 절묘하게 에루리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엘빈의 외로운 삶과 그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는 내용임
엘빈도 마리 좋아했고 나일도 그걸 알고 있었는데 엘빈은 자기가 행복한 가정 꾸릴 자격도 없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목숨이라고 생각해서 걍 마리에 대한 자기 마음을 포기한 걸로 나와...
그래서 나일은 행동력 있는 얘가 한다했으면 벌써 마리한테 찝적대고도 남을텐데 왜 저러지ㅇ_ㅇ?? 나한테 양보하는 건가?? 이러고 걍 지가 마리 대쉬해서 연애하다 가족을 안정적이게 부양하고 싶은 꿈이 생겨서 헌병단 입단함
그러곤 같이 조사병단 지망하려던 꿈을 가진 엘빈한테 미안하니까 입단식 저녁 때 찾아가서 날 원망하냐, 넌 날 원망할 자격 있다 이러는데, 엘빈은 또 그걸 원망할 리 있겠냐, 어차피 우리 모두 우리 나름 누군가(엛-아버지/나일-가족)를 위한 꿈(엛-진실/나일-가정부양)을 위해 사는 건데 내가 널 원망할 자격이 어딨냐.. 라고 대답함. 근데 이걸 나일이 못 알아듣고 ㅇ_ㅇ?? 넌 인류를 위해 심장을 바치는 거잖아 이럼. 그거 듣고 엘빈은 또 씁쓸하게 웃고..
여튼 읽으면서 찌통이었다. 또 공식 소설 중엔 엘빈이 그당시 쓰다가 포기한 마리에게의 연애편지를 책 사이에서 발견하고 쓴웃음 짓는 내용도 있음. 그걸 그냥 셋째 낳고 잘있냐 하는 나일네 안부 편지로 재활용하는데 개슬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