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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국내 20대 첫 사망

ㅇㅇ |2021.02.14 14:57
조회 160 |추천 1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0대 사망자가 부산에서 발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산 굿힐링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이던 20대 확진자(2073번)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1년 이상 장기간 입원 치료 중에 지난 1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서 검사를 실시, 확진된 상태였다. 굿힐링병원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28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지역에선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029명으로 늘었다.

코호트 격리 조치된 중구 송산요양원에서 직원 1명(3024번), 입소자 3명(3019~2022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시설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 환자 20명 총 28명에 이른다.

해운대구 소재 안심요양시설에서도 정기추적검사에서 환자 1명(3017번)이 확진됐다. 기장병원은 전수 검사 결과 환자 1명(3027번)이 추가로 나왔다.

이 밖에 동일집단격리 시설인 굿힐링병원, 부곡요양병원, 상락정배산실버빌 요양원, 기장현대요양병원에서 실시한 정기 추적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3018번은 기존 확진자 2752번의 가족, 3023번은 3014번의 접촉자. 3029번은 3028번과 가족 관계다. 또한 3015번은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헬스장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로 명절을 맞아 부산을 찾았다가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받았다.

이날 2963번 환자는 사망했다. 이 환자는 기장병원에 입원 중인 고령의 환자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101명이다.

현재 각 의료기관에서는 33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환자는 17명이다.

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앞으로 3개소로 축소된다.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 시청 등대광장 연제구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진구 놀이마루 임시선별검사소는 3월 7일까지 3주간 연장 운영한다. 나머지 2개소는 이날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운영이 연장된 3개소에는 기존 익명검사에서 실명검사로 전환된다.

그동안 시가 운영한 임시검사소에선 9만 5000여 건의 검사를 진행해 134건이 양성 판정받았다. 이중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는 전체 25%에 그쳤다. 한편, 부산 지역은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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