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연애했는데 최근들어서 여자친구가 좀 변한거 같아요몇가지가 있는데
먼저, 첫번째로 여친이 집에있을때 연락이 좀 뜸해졌어요 물론 가족들하고 시간보내는거긴한데 전에는 저한테 뭘하고있다, 뭘할거다, 너는 뭐하냐 등의 말을 자주했는데 정말 가끔해요 기껏 보내도 굉장히 단답에 성의가없어보이고. 자기말로는 이행동들이 아마 잠깐그런걸거다하며 노력하는 태도는 안보여요. 저는 신경쓰여서 얘기한건데. 잠깐이 얼마나 갈지 잘모르겠네요.
두번째로, 위에 상황때문에 제가 왜 그렇게 행동하냐 너 변했다하니깐 변한거 맞다네요. 제가 여러가지 변한 행동과 언행에 좀 상처를 받아서 얘기를하니깐 너도 나 변한거 알지않냐. 나도 내가 예전처럼 너 자주 보고싶거나 안궁금하다.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변한걸 변했다고 얘기하는게 뭐가 문제냐. 또 제가 최근에 이렇게 서운하게 느낀걸 얘기할때마다 여친이 좀 피곤하게 느끼고 생각을 하지말라, 그냥 즐겨라 이런식입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런식으로 말을 안하지 않나요? 근데 놀랍게도 여친은 자기마음에는 변화가 없고 오히려 제가 더 좋아진거같다고 얘기하는데 말과 행동이 너무 다르니 좀 혼란스럽네요.
세번째로, 저한테 하는 애정표현이 급격히 줄었어요. 연애 초중반에는 자주하고 저에게도 자주해주기를 원했던 사람인데 이제는 그러지않아요. 이문제는 여친의 이전 연애에서도 항상 문제가 되어왔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자기 마음은 같은데 표현하기가 좀 그렇다네요. 참고로 저랑 여자친구는 반반씩 데이트통장을 계속 해와서 돈쓰는걸로 이친구의 마음을 확인할 수 는 없는 상황이고, 작년엔 저한테 가끔 크고작은 선물을 했는데 근래에는 그런적 없습니다. 뭐 선물로 트집잡는건 아니구요. 시간부분도 전에는 길게길게 보고싶어했는데 이제는 할거없으면 일찍뭐하러보냐 이런식입니다.
최근 환경이 바뀐 것을 말씀드리자면, 저랑 1시간반정도 장거리에서 30분정도로 가까워져서 제가 여친을 좀더 자주보고싶어했고, 실제로 조금더 자주봤습니다. 볼때는 큰 문제없이 서로 좋아했어요. 또, 여자친구가 알바를 시작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좀 힘들어하긴했어요. 휴식을 많이 원하고.
제가 좀 민감한건가요? 장수커플이 되면 다들 이런식으로 흘러가나요? 2년가지고 장수하라기도 좀그렇긴한데. 저는 지금 이친구한테 지금 어느부분에서 얘 마음을 느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진지한 대답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