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0대 여자고 7년째 태권도를 하고있어
난 원래 a도장을 다니다 사정때문에 옆동네에 b도장을 가게 됐어
두 도장 관장님들하고 우리아빠하고 친해서 옮기게 됐는데
시합을 갈때 여자 선수가 몇명 없어서 방도 많이 합쳤단말야
그래서 난 시합장가서 심심할때 a도장 애들보단 b도장 애들하고 많이 놀았어. a도장엔 내 또래도 없고 오빠 동생들밖에 없어서 심심하거든 b도장엔 또래 남자애들도 있고 여자도 있고.. 훨씬 재밌어ㅋㅋ 큼 본론 말할게..! 짝남은 b 도장을 다니는데 옛날엔 많이 안친했고 도장 옮기고 나서 금방 친해졌어
얘가 되게 자상한데 누나가 둘이라 여자 마음을 잘 안달까?
생리할때 안건들고 울때 달래주고 다른 남자애들은 놀리기 바쁜데 얜 다르게 챙겨주더라고 ㅋㅋ 그래서 좋았던거같아!
얘는 펨이나 톡할때 말투가 되게 딱딱하거든 욕도하고 읽씹하고 몇천번 보내도 알림꺼서 안보고 좀 무뚝뚝해보였는데 요즘앤 가만있다 전화하고 페메하고 장난도 안치고..
어제 그저께 발렌타인데이였잖아 내가 초콜릿을 만들어서 얘만 주긴 그렇잖아 티도 나고 그래서 월욜에 다른애들도 주려고 초콜릿하고 머랭쿠키하고 만들어서 줬는데 다른애들은 머랭쿠키 썩었다고 ^^lqkf 이게 머랭쿠키냐 썩은 강냉이냐 이러면서 버리기 바빴는데 얜 맛있다는거야ㅠㅠㅠ 페메 똑같이 하면 (이때 좀 떨려서 말 이상할꺼야ㅠㅠ)
짝남 : 초콜릿 고마워 나 : 응ㅋㅋㅋㅋㅋ 짝남 : ? 나 : 머랭쿠키 맛 없어? 짝남 : 아 못먹어봤어 나 : 다 맛없대 짝남 : ㅎㅎ 엄마한테 먹으라고 해봄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맛없다하시면 어쩌냐 , 내가만들었다 하지마..^^ 짝남 : 맛있대 나 : 오 , 오오 짝남 : 살짝 뻥튀기 맛만나고 괜찮음 나 : 오오오 짝남 : 오 나 : 오오오오오오 , 기분좋구만 짝남 : 초콜릿은 만지자 마자 녹음 나 : 어메 , 더웠나 짝남 : ㅎ , 나 너 전번좀줘 , 초기화됌 나 : 아 , 010&&&&&&&& 짝남 : ㄱㅅ 나 : 응응 이러고 끝남...^^ 예전 같았으면 tlqkf 이게 머랭쿠키냐 맛 줫도 없어 이랬을텐데 선펨에다가 ㅎㅎ까지 붙이고.. 전화도 자주하고... 이상하지 얘가 날 싫어하나 해서 싫어하냐 했더니 ^^ 이래 다른 여자애도 예전같았음 응 존ㅠ 나 싫어 했을껄? 이러더라 얘 나한테 호감있는걸까..? 착각일수도있는데.. 판단 부탁해요ㅠㅠㅠㅠ
++ 눈마주치면 눈피하고 눈 가끔..? 좀 마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