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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한숨 |2021.02.16 08:35
조회 2,374 |추천 1
20대때 서로 좋아했지만...제가 당시 능력이 부족한 관계로...사귀자는 말도 못한채 그사람을 다른남자에게 보내야했습니다...시간이 흘러 그사람 연락처는 있지만 단한번도 문자나 전화를 한적없었습니다...그런데 첫스마트폰을 사고. ㄲ톡을 까니...그사람에게 스마트한 세상에 온것을 환영해!란문자가왔고...가끔 문자 주고받고 받았지요...그사람의 ㄲ스토리에는 아들과의 행복한 삶이있었고...가끔찾아가...댓글도 달고 그사람 근황을 지켜봤습니다...그런데 그사람 스토리에는 어디에도 남편의 그림자는 없었습니다...궁금하지만 상처일까해서 물어보질못했어요...한참후 대화도중 자기가 얘기하더군요...아이가 돌도안된상황에서 헤어졌다고...전남편이 너무싫고 보여주기도 싫고해서...양육비도 포기하고...친권포기까지 받았다고...그래서 아들성이 자신의 성을 붙였다고...전 솔직히 ㄲ스토리얘기하면서 어느정도 눈치 채고는있었다했습니다.. 얼굴보자했고...봤는데 여전히 예쁘더군요...몇번 만남을가지고 결혼전제로...같이살기시작했습니다...아들은 아빠를 한번도 본적없었기에. 아빠라고 소개했고 친아빠로 알고 시작했습니다...(누가봐도 아빠라고 생각들정도로 닮기도 했고요.)양가에서도...너무 축복해줬고요...양가에서는 둘사이에 아이가있길바랬지만 나이도있고 아이엄마가 원하지않아...일찍포기했습니다...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너무나 사랑했던 여자였기에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습니다...아이에게 역시 최고의 아빠가 되었고요...그런데 3년정도 지나니 삐걱거리기 시작하더군요...저는 초혼인관계라...부모님께서는 빠른 시간안에 결혼식을 올렸으면 하셨고...아이 엄마는 그대로 살길 원힌더군요...혼인신고라도 하자했지만...거부를하더군요...이미부부이지않느냐는 이유로...하지만 일단 참고 기다리기로했습니다...그런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싸움이 생겼습니다...일이있어
그사람친구 농장으로 가는 도중...점심즈음되니 당신먹고싶은거 있으면 먹자...하길래..."당신 입술?"그말했다고 당신은 가볍다느니...뭐라뭐라하길래..게 함께산지 3년만에 첫싸움을했습니다...바로 사과했지만 그사람은 풀지않더군요.. 문자는 전부읽씹하고...전화하면 절대받지않고...밥은 함께먹지만 그사람 티비보고있어서 함께보고싶어...쇼파옆에앉으면 안방으로 들어가버리고...옆어서 자는걸 싫어해서...잠도 쇼파에서 자기시작했습니다...주말에는 아들데리고 영화보러다니고...제게말도 안하더군요...그렇게 투명인간 취급당해도...사랑하니까 관계회복을위해 엄청노력했습니다...그래도 풀지않더군요 부부관계역시도 거부당하고 7계월의 시간이 지나니...저도 점점지쳐가더군요...오죽하면 아들이 엄마한테 아빠너무 불쌍하다고...좀잘해주면 안돼?그얘길 쇼파에서 듣고 엄청울었습니다...제가 그동안 잘해왔던 모든게 무너져버리 느낌...다음날얘기좀하자...언제까지 그럴꺼냐고...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냐...물어보니...누가 당신한테 잘못했데?라고 반문하더군요...그런데 왜그리 못되게 구느냐...나 너무 힘들다...하니...자기도 잘해주려하면...자꾸일이생긴다 합니다...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그꼬인 매듭을 어떻게 풀지모르겠다 하더군요...나는 당신한테 관계회복을 위해노력했다...당신이 조금이라도 바뀌지않는다면...생활비를 주지않고 모아서...우리결혼식때 주겠다...선언했습니다...하지만 바뀌지가안더군요...참다참다...헤어지자 선언했고...집을 나왔습니다...아니 쫓겨났다가 정확한 표현이겠죠...제집은 전세로준 상태이고 그사람집에서 살고있어서죠...아들과 작별인사할때...둘이 안고 울었습니다...제가 친아빠가 아니란것도 알게된 아들은...제게 죄송하다하더군요...무슨소리냐...전부 아빠가 잘못한거다...넌잘못한거 없다...해주곤...무슨일생기면 꼭전화하고...문자도 자주하고..그러라하고는 집에서나왔습니다...허탈합니다...제4년의 시간이 무너져버렸고...행복한 결혼생활은 끝났습니다...진심으로 사랑주고...아껴주고...최고의 아빠가 돼주려고 노력했는데 결과가...참담합니다...사랑한것도 죄가되나요? 더욱사랑해서 을의사랑을 했던 제가 바보같습니다...

아들에겐 몇번전화왔지만...그사람한테 혼난건지 어느순간모든게 차단되었더군요..그사람은 ㅋ톡을 제외하고는 차단되있고...호구처럼 살았지만 많이 그립습니다...다시시작하고싶지만 이해하시고 응원했던 부모님그리고 여동생은절대반대합니다...주변친구들 와이프들도...나없으면 잘하고있는 날두고 무슨험담을 그리하냐고...내가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했다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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