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처럼 리플에 깔깔
대길 원하며 톡을 보는
25살 대학생이에요,
제가 과일을 되게 좋아해요. 특히 사과는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보면
사과들이 좀 아파보여도 걍 사서 쓱쓱 닦고 먹는 정도에요.
그래서 아침수업 있는 날이면 사과를 먹고 가지요 보통,
오늘 아침엔
일어나니까 비가 추적추적 내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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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베어물고,
우산에 비 떨어지는 소리 들으면서 좋아라~~(이런소리 좋아하면 이상한가..)
하면서 학교를 가는데 신기하게 지하철에 사람도 별로 없고,
'오늘 아침부터 상큼하구만,'....![]()
그래서 상큼하게 1교시에,,
목 꺽고 잠들었습니다,ㅡㅡ; 맨 앞자리에서... 너무 일찍 일어났나봐요 ㅜ.ㅜ
다음 수업은 같은 강의실에 1시간 공강이라서 고대로 잠들었어요..알람10:40에 맞춰놓코.
잠의 세계로,
그런데....이때 발생한겁니다!!!!
아....아직도 생각 하면..ㅋ
여러분 그거 아시죠? 자다가... "자기가 코고는 소리에 깨는거?" "킁~"하면서 ㅋㅋ
군대 갔다오신 남자분들은 아마 공감할듯..선임땜에
근데 제가 코를 곤게 아니고....
"빵"..........
정말... "뿡"도 아니고.. 딱 저런 소리가 난거에요..
그 왜 아빠들 억지로 뀌실때 나는 소리..다행히 냄새는 無..
아...
내 방귀 소리에 내가 놀라서 깨다니...ㅠ.ㅠ..........
어제 저녁부터 먹은건
밖에 없는데....너 이
자식..날 이렇게 매장시키다니...
게다가 대강의실이라..소리도 울린거 같고..ㅋㅋ
몸의 진동으로 보아하니 절대 작은 소리는 아니고..
애들은 거의 다 후배고....
엄마가 보고싶을 뿐이고...
순간 머릿속으로 1. 저 소릴 웃음으로 승화시켜?
2. 걍 일어나서 고개 푹 숙이고 있을까...ㅜ.ㅜ
3. 술 취한척 하까?
고민하다가...일단 애들이 얼마나 있는지..잔지 얼마 안됐으면 공강이었으니 없겠지...
했는데...![]()
大강의실에 이미 많이들 와있고.....난 살짝 벌린 실눈을 어서 닫았어요..
그리곤 연기를 하기 시작했죠.. 그 어렵다던 자는연기..
아! 저는 손을 배 앞에 모으고 얼굴만 책상에 올리고 자요 °¬ 이런자세로
배를 압박 했는지..긴장해서 그런지..방귀는 또 나올것 같고..
목은 아파오고...그래서..
"으음.."하면서 목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렸어요..
그런데 그때 뒤에서 확실히 들리는 소리..
"하??"..
+마음의소리가..
'아닌척 연기하냐?'
'아닌척 연기하냐?'
'아닌척 연기하냐?'
'아닌척 연기하냐?'
그 어이없다는 듯한 비웃음 섞인 소리가.. 그 소리에 저는 벌떡일어나서..
강의실을 나갔습니다.......![]()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뒷통수에 꼳히는 시선의 느낌..![]()
그리고......이따 들어가서 수업 열심히 들었습니다.ㅋㅋ 철판깔고..그래도 조금 부끄..
킥킥
도서관 가서 졸릴때.....이 악물고 참았습니다.....ㅋㅋㅋ
상큼한 하루였다구요..![]()
여러분..생리현상은 어쩔 수 없잖아요? 이럴때 어떻게들 하시는지 ㅋㅋㅋ
부디 내 학우들이 이 글을 보지 않길..
비 온 뒤에 더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하루 방귀 소리에 예민한 톡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