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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존감 개낮은 이유 이게 맞는거냐 ㅋㅋ

ㅇㅇ |2021.02.19 21:44
조회 367 |추천 0

언니색기가 중3때부터 닌 커서 대체 뭐가 될거냐 엄마아빠 불쌍하지도 않냐 니 낳은 거 엄마 죽도록 후회하고 있을거다 ㅇㅈㄹ함 싸울 때마다 ㅇㅇ
나 중3 언니 20살 나랑 5살 차이났음
그땐 언니 자취방에서 둘이서 살아서 언니가 나 불껂ㅎ고 화장실에 가둬둠ㅋㅋㅋ 힘ㅈㄴ 쎄거든
글구 내가 악착같이 문여니까 의자 개크고 무거운 거 집어던짐ㅋㅋㅋ그 어린 나한테 ㅋㅋㅋㅋㅋ
당연히 처맞고 집밖으로 쫒겨남
나중에 이거 사과함
그리고 엄마아빠랑 합쳐서 사니까 그때부터 나한테 잘해주기 시작
중3때부터 욕이란 욕 다 들어보고 특히 고3땐 니 대학 다 떨어질거다 ㅋㅋㅋ대체 어느 면접관이 닐 뽑겠냐 어휴닌 가망도 없다 이런 자존감 다 떨어지는 소리 다 함 매일매일이 우울
그러고 또 다시 사과 이거 반복
지금은 대학 붙고 놀고 있는데 언제까지 놀거냐 진짜 한심한년 돼지ㅅㄲ같은 게 이리 욕함
나 고3때 스트레스받아서 158에 38키로 까지 빠지고 지금 10키로 확 쪄서 48키론데도 그 ㅈㄹ하는거임
지극히 정상임ㅋㅋㅋ
언니 땜에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적 한두번 아님
시도까지 했었음 베란다 문 열고 ㅋㅋ 발까지 올려봄
엄마아빠 당연히 앎
정신상담도 몇번 많이 받으러 다녔음
이젠 엄마랑 나랑 언니랑 셋이서 사는데 엄마한테 아빠랑 자꾸 이혼하라고 하고 ㅆㅂ년아 애미년아 ㅈ같은년이 이런 욕 서슴없이함ㅋㅋ
이제 엄마도 적응됨ㅋㅋㅋ 이모들이 찾아온 적도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자살할거라고 자살소동 부림
자기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면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죽여버린더고 나한테 협박함 니 잘 때 머리 다 짜르고 칼로 확 눈깔 다 찢어버린다고 ㅋㅋㅋㅋ
엄마한테도 그럼 ㅋㅋ같이 죽자고 ㅋㅋ죽는 게 무섭냐고
정작 지는 안죽음ㅋㅋㅋㅋ
이런 집에 사는데 나 진짜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게 당연하지않냐??자존감 ㅈㄴ 낮은데 애들한텐 ㅈㄴ 높은 척 연기함
집안은 부유하진 못해도 부족하진 않다고 생각함
근데 맨날 우리집 가난하다고 니때문에 우리집 이렇게 된거라고

나한테 ㅈㄴ지랄함ㅋㅋ 맨날 뭐만 하면 내 탓 엄마탓 아빠탓
근데 언니가 하는 일마다 인턴되고 취업하고 그래서 할말이 없음 꿈이 삼성 취업이라던데 진짜 될 거 같음ㅋㅋ 대학도 좋아서 ㅋㅋ..밖에선 사람좋은 척 오짐
실제론 집에서 정신병잔데.. 나까지 정신병 걸릴 거 같음 그래서 나 항상 자존감 너무 낮고 내 꿈이 약간 외모 관련된 거였는데 니가 (내가 하고 싶은 진로) 될 수 있을 거 같냐고 니보다 이쁘고 잘난 애들이 널렸는데 미쳤더고 사람들이 닐 뽑겠냐고 항상 날 낮춤
이젠 그냥 그 꿈 포기함ㅎㅎ 나 꿈 없음 그냥 월급나오고 착실하게 돈버는 직업이면 다 됨
나 학교에서 이쁘단 소리 되게 많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나이 20살인데 5군데 성형함ㅋㅋㅋ
지금 애들 연락 다 잠수타고 성형 싹 다 조짐
밤마다 울고 거울보면 내가 너무 못생겨보이고 하찮고 진짜 죽고싶고 다시 태어나고 싶고 내가 왜이렇게밖에 못하나 싶고 그냥 20살 초반만 살다가 좀만 늙어버리면 확 죽어버려야지 생각뿐임
ㅈㅅ법도 많이 알아보고 우울증책도 많이 읽어보고 자존감책도 읽어보고 노래도 들어보고 애니도 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뭘해도 해결되지가 않음 방 밖으로 안나가는중임 하루하루 사는 거 같지가 않아 나 또 성형어플이랑 성형카페 보는중임ㅋㅋ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나도 내가 뭐라 쓴지 가독성 개떨어질 거 같애
우울한 글 보면 난 더 우울해지고 감성 개타던데 너네도 그렇게 될까봐 내 글이 너무 미안해진다
조금만 더 이쁘게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조금만 더 머리가 좋았으면 좋았을걸
조금만 더 부유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조금만 더 살까 죽을까
이러고 또 죽는 게 무서워서 살아가겠지
자존감 높은 애들 너무 부럽다 다른 애들한테도 내가 그렇게 보이겠지? 그거면 충분하다
아니면 내가 너무 쪼들리고 자존심 상하거든
뭐든 풍족한 척 하는데 난 지금 불 꺼진 내 방이 제일 좋다 아침이 싫고 밤이랑 새벽이 좋아
그래서 아침에 자 완전 부엉이패턴돼서 개강이 걱정이야
오늘도 처울어서 ㅎㅎ 어떡하냐 속상하다 진짜
내일 오랜만에 밖에 나갈라고 했는데 나가지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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