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아직 잼민인데 아이들 올해 들어서 좋아하더니 학폭터지기 며칠전 수진이 최애가 됨...
그래서 학폭 논란이 떳을때 아침부터 입 삐죽나오고... 진짜 자기 아이돌이 만약 진짜 학폭을 했을 수도 있으니깐 자기가 먼가 화를 내지도 못하잖아.
그래서 아침부터 혼자서 방에 틀어박혀서 끙끙대더니 어제 입장문 아니라고 뜨길래 동생이 계속 힘들어하는거 보기 힘들어서 아니라고 바로 알려줬음..
근데 어제 저녁쯤에 판 들어가서 보니깐 폭로글 잔뜩 있는거야. 그래서 동생한테 이걸 알려줘야할까 말까 고민중임. 동생이 아이들 좋아함서 진짜 행복해했어서 만약 학폭 진짠것 같아. 라고 알려준다면 동생이 계속 힘들어할까봐.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은 가해자고 자기가 좋아했던 모습, 이미지는 다 가짜처럼 느껴질거고 그러잖아. 그래서 알려줘야 될지 말지 고민중이야. 동생은 날 많이 믿어서... 추반좀 해줘...
(언니로써 동생 힘들어하는거 진짜 속상하다)
난 수진 팬아님.
난 아이들 팬 아니고
지금은 모든 덕질을 그만뒀어.
참고로 최근 덕질은 잘생긴 얼굴이였음.
알려줘라 추 알려주지마라 알아서 알겠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