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 쏘, 열두번째 기사로 m.net 방송국의 권영찬 PD님과 함께 했어요~
권영찬 PD는 블링블링팝, 골든힛트쏭, 그리고 현재 소녀시대 Factory girl, 원더베이커리
를 맡아서 진행 중이랍니다~
그럼 바로 인터뷰로 넘어가 볼까요? ⊙_⊙
쏘 : 팩토리걸이 인기리에 방영중인데,
PD : 인기리는 아니죠, 요즘 엠카가 가장 시청률이 좋은데. (웃음) 재밌게 보고 있나요?

(곰돌이 푸를 닮은 푸근한 인상이었으나 발로 찍은 사진으로 요모냥)
쏘 : 그럼요! 팩토리걸 시청률 높은 편에 속하지 않나요? 소시 팬들 뿐 아니라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대생들도 즐겨 보는 것 같아요.
PD : 재밌게 봐주신다면, 정말 다행이죠.
쏘 : 전에는 보통 음악쇼나 음악 프로그램들을 연출하셨는데요, 요즘에는 팩토리걸, 원더베이킹 등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십니다. 바꾸신 이유가 있나요? PD : 음, 이 질문에 대답은 간단한데, 편성 팀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을 맡겼기 때문이랄까. (웃음)
보통 PD를 생각하면 기획부터 감독까지 다 하는 것인줄 알았던 저는 순간 충격이었어요.
편성팀 하면 재방,삼방,사방 이런 시간대만 짜는 줄 알았는데, 케이블에서는 주로 편성팀에서
기획을 하는 편이라 편성팀과 제작팀이 나눠져 있더라고요.
쏘 : 하하하하^^;; 음악 프로그램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PD : 일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훨씬 촬영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컨트롤해야할 요소들이 훨씬 많고 아무리 많이 촬영한다 해도 건질 장면들이 없을 때도 있고.

쏘 : 오늘 촬영한 것이 에피소드 몇 인가요?
PD : 9회정도로 나갈 것 같네요. 지금 방송에는 6회까지 나왔는데, 현재 촬영은 8회까지 모두 마쳤어요. 7,8회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소녀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꺼예요.
(캠리 쏘, 잠시 엑스트라 출연도 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1 !!)
쏘 : 소시는 12월도 전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써 마친 것이군요? ^^ 빡빡한 쪽대본 촬영 드라마보다 훨씬 여유있는 촬영스케쥴 인데요?
PD : 아무래도 프로그램 기획하고 촬영을 시작한게 8월 달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촬영 분도 9월달에 찍은 것이고요.
쏘 : 팩토리 걸,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 몇 개 질문을 준비했는데요, 팩토리걸은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내세운 만큼 리얼리티를 내세우겠다고 했지만, 사실 소녀시대가 주인공인 만큼 셀러브리티나 트렌디한 성격도 강해, 리얼리티측면이 많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일을 잘못해 편집장에게 된통 혼난다든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지쳐 쓰러져 있다든지 등의 모습들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너무 서로 좋게좋게 하자는 식의 강도로 패션 인턴에디터를 하는 듯이 보였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격이 계속되는 건가요?
PD: 말해준 것처럼, 리얼리티 뿐 아니라 트렌드, 셀러브리티의 3마리 토끼를 잡다보니 이렇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좀더 하드한 트레이닝이나 고된 모습들이 나왔으면 한다는 의견도 굉장히 많았어요, 그러나 아이돌 그룹이다 보니 너무 심하게 하면 상처도 받을 것 같고 ‘소녀시대’ 자체 이미지가 서인영씨처럼 강한게 아니니까 하드하게 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쏘 : 팩토리걸의 지향점은 어떻게 되나요? 프로그램은 어떤 식으로 결말이 나는 건가요?
PD : 저도 아직 모르겠는걸요. (웃음) 열심히 촬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끝이 나겠죠.
쏘 : 아, 그러면 아직 최우수 인턴에디터를 뽑는다던가 등의 최종 목적지는 없는건가요? 원더베이킹 같은 경우, 1등에게 1000만원을 주는, 일종의 경쟁 프로그램 이잖아요?
PD : 팩토리 걸의 경우, 처음 시작이 인턴에디터였고 그것의 수행과정을 담는 거였기 때문에 인턴이 끝나고 이후가 어떻게 될지는....(웃음)

스텝들과의 소소한 대화
쏘 : 소녀시대 중에 누가 가장 버라이어티 재능이 있어요?
- ( 팩토리걸 조연출 ) 음, 모두 활발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아 개인적으로 태연이 가장 편집하기 좋은 멤버인 것 같네요. 태연이 편집점도 딱 잘 알고 대사도 물리는 것 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많이 말을 하는 편은 아닌데 적절할 때에 딱 필요한 말을 잘 해줍니다. 나중에 편집 할 때 보면, 그 능력에 깜짝깜짝 놀란다니깐요. (웃음)
알고보니 PD님이 저희 학교 선배시더라고요. 그 점은 무지 반가웠어요!!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오늘은 여기서 이만 물러갈게요
(이거 뭐 놀리는 것도 아니고 모다?)
날씨가 급 추워지는 바람에 건조해지고, 그러니까 로션 꼭 챙겨바르세용~
캠리 쏘 열두번째 기사 끄읏!!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