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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조건 사기...무서워요

쓰니 |2021.02.23 08:20
조회 792 |추천 7
경기도 남부에 살아요.
여긴 학원가가 있어서 여러 지역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다 모이는 곳이에요. 착한 애들도 많지만 무서운 학생들도 많은데 한 번 찍히면 여러 학교 남녀 선배들한테 불려가고 욕 듣고 그런다고 해요.
특히 제일 무서운 건 조건 사기라는 건데 남녀 중고등학생들이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주선해서 성인 남성들 상대로 협박해서 금품 갈취를 하는거라고 합니다.
얼마 전 한 여학생이 사고를 당할 뻔 해서 상대 성인 남성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사건이 잠시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실제 성관계가 없었다는 이유로 모두 처벌 받지 않고 그대로 묻혀버렸어요. 학생들은 이 사실을 암암리에 알고 있고 아무도 처벌 받지 않으니까 오히려 더 당당하게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데 부모들도 경찰들도 쉬쉬하기만 하네요. 모 방송사 사회부 기자에 제보를 해보았지만, 학교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조사를 해보려고 하셨지만 두 기관 다 수사권이 없다보니 부모와 경찰이 협조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예로부터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 했는데 어른들이 청소년 범죄에 관심을 갖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하지 않나 싶어 판에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어른들, 부모들, 경찰들 우습게 여기고 절도, 협박, 금품 갈취, 온라인 도박, 성매매 조건 사기 등 범죄를 우습게 일삼는 청소년들, 여러분들 인생만 망치는 거면 스스로 자기 인생 책임 지고 끝나면 되지만 수많은 피해자들, 직접적인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저런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 받지 않고 현재는 큰소리 치며 사는 모습을 보고 사회의 더러운 면을 어린 나이부터 지켜봐야 하는 간접적 피해자들도 많다는 것을 언젠가는 꼭 알게 되길 바랍니다.

제발 이 지역 학교 선생님들, 경찰분들 좀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나쁜 일을 저지르면 벌 받고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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