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프던 아이라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떠나보내니깐 너무 힘드네
경련이 있던 아이라 새벽에 혹시나 아플까봐 옆에서 나도 밤에 잘 자지 못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여기서 너네랑 새벽플 달리면서 같이 버틴 기억이 많아서 글 남겨봐..
그 때 같이 있던 애들이 이 글을 다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고마웠어.
강아지 숨소리만 살짝 다르게 들려도 심장이 쿵 하고 내려 앉고 언제 경련이 올지 몰라서 새벽내내 불안하고 두려워서 괜히 밤이 원망스러웠는데 여기서 너네랑 재밌는 플 타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잠시나마 외롭지 않게 우리 강아지 간호 할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