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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떠서 애기 하는 건데

ㅇㅇ |2021.02.25 02:12
조회 122 |추천 0
사실 나 학교다닐때 초등학생때 중딩때 왕따 당했었다.

11살 12살 13살 14살 왕따였어.

여자애들이 나왕따시켰는데

남자애 한명은 나 화장길에 가뒀고

이상한 소문이 터졌고 애들이 나를 혐오했어.

학부모님이 학교에 오시는 날이면

엄마가 내 소문을 알까봐 부끄러웠고

혹시나 내 가족들까지 욕 먹을까봐

겁나 학예회 졸업식 오지 말라고 애를 썼다.

그러다가 중학교는 새로 시작해 보고 싶어서 아주 멀리 갔는데 거기서도 왕따 당했어.

초등학생때 나 좋아했던 남자애가 나 화장실에 가뒀는데..
중학교 되서는 대놓고 내 옆에 앉지 말라며 옆으로 옮기더라ㅋㅋㅋㅋㅋ


초등학생때 나랑
그나마 친했던 친구는 내 전번 팔아서 언니오빠들한테 연락이 왔었고 매일 지옥 같은 하루를 보냈어.

그래서
아직까지 카톡이 여러개 오고 그러면 아직도 심장 빨리 뛰더라ㅋㅋㅋ



2일 전인가 옛날폰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확인하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 개네들한테 내가 아무 잘못 안했는데도 사과하는 모습과 그 순간이 재밌는지 ㅋㅋㅋㅋ 거리는 애들 그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나

내가 하지도 않은 일들을 언제까지 사과를 해야 할까.


겁나 서글퍼져서 그 자리에서 핸드폰 들고 계속 울어댔어.

눈이 아프고 코도 아프고 마음은 피멍이 들었는데

그 시절 나만 그걸 갖고 있다는게
지옥 같아.



정말 그들이 용서가 안돼..
그들이 벌을 받았으면 해.

시시덕 거리면서 잘 지내는 개네들 보면
나만 그 기억을 갖고 있는것 같아서
나만 아프고 나만 불행한것 같아서
계속 무릎꿇고 하느님한테 여러번 기도하면서 울었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어서 계단에서 뛰어 내리려 했는데

인생을 포기하기엔
내가 너무 불쌍하더라 ㅋㅋㅋㅋ


그러니깐 팬들이들 무엇이든 그들을 용서따윈 하지마 용서는 피해자만 할 수 있어 당신들이 그들을 용서해줄 깡 대지도 않아.

겁나 댓글로 와 배신감쩐다 난 널 아직 못 잃었다 이
댓들 보면 역겨워 미칠것 같아

난 아직까지 그들 생각만 하면 진절머리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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