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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닮은 사람들...

키다리아저씨 |2021.02.25 18:06
조회 127 |추천 0

































출근 시간 만원 지하철.
유모차에서 계속 우는 아이와
난처한 표정의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길이었습니다.

승객들로 빼곡한 지하철인지라, 
엄마는 아이의 울음을 멈추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아픈 아이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엄마는 승객들의 짜증 섞인 눈길이 두려워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한 채 죄인처럼 아이만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자신의 휴대폰으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상을 틀어 유모차 앞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대학 점퍼를 입은 한 여성은 자리를
아이 엄마에게 양보했으며 누군가는 아이가 보채다 벗겨진
신발을 주워서 신겨주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눈빛과 행동으로
꽁꽁 얼었던 아이 엄마의 마음을 녹여준 그들은
봄을 닮아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녀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상태를 살필 수 있었고, 
아이는 엄마의 돌봄 속에 진정되어 편안하게
병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그날 아침, 아이 엄마는 걱정스럽지만 지하철을
타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근시간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탔을 때
받을 수많은 눈총을 알면서도 아이와 함께
지하철에 탑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하철 승객들은 엄마의 걱정을
기우로 바꿔놓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렇게 뜻밖의 장면을 만들어 내는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요즘 세상이 좀 팍팍하지만, 이런 일도 있습니다.
이래서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살 만한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비범한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이들의 평범한 선의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봄을 닮은 사람들... ( 옮긴 글.)


- 좋은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올리는 좋은 글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 거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된 닉네임으로 사용해 주세요...(자주 바꾸는 아디는 금물.)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7세입니다...(2020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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