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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올립니다.

끝까지가보자 |2021.02.25 22:30
조회 22,211 |추천 44
속상하다.

악의를 품은 누군가가 시작한 자극적인 거짓말은 헐뜯을만한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의 말을 당연하게 사실이라 믿고, 함께 분노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욕하는 것이 절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피해자는 당연히 약자이니까.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학교폭력이라고 올라온 글의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가해자라고 인터넷상에 올라온 사람을 헐뜯고 온갖 추측을 하고 또다른 거짓을 사실인마냥 만들어내는 것에 그저 집중할 뿐이다. 그 피해자라는 사람이 '진짜' 피해자인지는 의심하지 않는다.

학창시절, 박혜수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친구를 오지랖 넓게 도와주었고, 정의롭지 않은 일을 보면 참지 않았고, 대담했고, 강북에서 강남으로 전학왔을 때 처음 본 아이들이 아무리 얕잡아보아도 전혀 개의치않고 오히려 잘 지내보려고 손내밀었으며, 3학년 땐 반 회장도 맡으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러 친구들과 놀기도 잘 놀며 학교생활을 잘 하는 그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시기의 대상이 되었던 걸까?

그 당시에도, 10년도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멋지게 살아가고 있던 동창을 대상으로 엄청난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아무리 지어낸 그 말로 여론을 몰아가더라도 거짓말은 온전히 들통날 것이라고.

이 말도 안되는 억울한 상황에도 낙담하지 않고 옆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과 함께 굳건히 이겨나가면 좋겠다.


#박혜수를응원합니다.
추천수44
반대수345
베플ㅇㅇ|2021.02.26 00:05
글이 되게 정제돼 있어. 보통 사람들이 쓰는 글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 글 쓰는데 되게 훈련이 돼 있는 느낌. 그리고 이건 친구 입장에서 쓴 글이 아니야. 동창처럼 한 때를 같이 해서 안다는 느낌이 아니라 인생 자체를 옹호하고 싶은 느낌. 학창 시절에 대한 얘기도 동창들이 하는 얘기처럼 가까이서 겪은 얘기를 하는 느낌이 아니라 피상적으로 대담하고 선하고 뭐 이런 표현만 하고. 출판사 사장이라는 아빠가 올린 글인가 싶다.
베플ㅇㅇ|2021.02.25 23:49
소속사에서 알바풀었나 아님 직원 아이디 총동원했나 얘는 오히려 썰이 너무 많아서 문젠데 뭐래니 ㅋㅋ 조회수 336인데 베댓 추천 14인거 보니까 합심해서 어디서 몰려왔나봄? 왜그러냐 여론 조작그만하자 얘들아
찬반ㅇㅇ|2021.02.25 23:35 전체보기
고대 커뮤에도 옹호글 다 올라왔는데 실명 깐 글 다 비꼬아가면서 개무시하더라 고대 폭로글이라고 올라온 것들 하나같이 다 악의적이고 과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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