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직장녀입니다
저는 모 병원에서 3교대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쉬는 날엔 집에서 거의 누워있습니다
가끔 집안일을 하거나 티비를 보거나 유튜브 등 폰 보면서 쉬는 날을 보냅니다
남친은 일반 직장인으로 9 to 6 로 근무하며
주말엔 쉽니다
하지만 남친은 쉬는 날 또는 남는 시간에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를 한심하게 봅니다
저보고 게으르다 합니다
그 시간에 운동을 하든 공부나 취미를 하든 자기계발을 하길 원합니다
저 부지런한 사람 아닌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불안정한 직장에서 알바나 전전하는게 아니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잘 근무하고 있는데 저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요?
출근해서는 제 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합니다
그리고 집 와서는 쉽니다
남친은 평일이나 주말에 조금씩 공부를 하긴 하지만
왜 제게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말을 들으니 내가 진짜 한심한 인간인가 생각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규모도 크지 않고 편한 편인 건 맞습니다
3교대이지만 월 야간근무 하는 날도 많지 않구요
일찍 출근하는 날이면 퇴근을 오후 3시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게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출근시간대가 다른거지 일하는 시간이 다른건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
저와 남친의 가치관이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된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