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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병장님이랑 첫키스하는 드림

별거없음 주의


그날따라 잠이 너무 안와서 밤에 산책하러 나가게 됨. 다들 자는 새벽 2시에 그냥 한바퀴 걸을 겸 조사병단 숙소 밖으로 나옴.

공기도 좋고 분위기도 예뻐서 나는 혼자 걷던 중이였음. 그런데 갑자기 저멀리서 인기척이 남. 나는 놀라서 소리난쪽을 봤는데 리바이 병장님이였음.

평소에 난 남들이 다 어려워하던 병장님이랑 특히 친했기 때문에 아 뭐에요 ㅋㅋㅋㅋ 놀랐잖아요 하면서 장난치면서 같이 걷게 됨. 사실 장난은 나 혼자 치고 무뚝뚝한 병장님은 그냥 내 얘기를 들어줄뿐..

초여름밤이라 그런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던 중에 우리는 잠깐 앉아있기로 함. 병장님은 왜 나왔어요? 하니까 업무를 하던 중 잠깐 쉬고 싶어서 나왔다 함.

에이 그냥 누워서 잠깐 쉬시지 ㅠㅠ 잠 좀 잘 주무세요 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너의 모습에 리바이 병장님은 의도치않게 속마음을 말해버림.
"(-) 너가 나오는걸 봐서."

순간 부끄러워진 나는 네..? 라며 눈을 피함. 병장님도 부끄러웠는지 고개를 돌림. 다시 그를 보니 병장님 귀가 빨개져있음.

갑작스럽게 적막이 흐르고.. 난 이제 시간도 좀 지났겠다 하고 조심스럽게 이제 슬슬 들어가자고 말하려던 순간

우리는 똑바로 마주 보게 되었고 병장님은 그대로 나에게 입을 맞춰옴. 다들 자는 시간 여름 밤의 바람을 맞으며 우린 그렇게 첫키스로 마음을 확인함

끗 별거 없지만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히히
귀 빨개진거 좀 자연스럽게 편집하고 싶었는데... 실패 그냥 가볍게 읽어줭

추천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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