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냥 아예 걱정이 없음 그냥 사소한 걱정부터 시작해서 큰 걱정까지 ㄹㅇ 아무 걱정이 없어 숙제를 안하거나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처음엔 어떡하지? 싶다가도 잘 되겠지~ 금방 이래버림
혼나도 무섭단 생각 안든다고 해야되나 혼나도 내가 잘못해서 혼난거니까 무섭다기보단 ‘아 나중엔 이 소리 안 들어야겠네’ 함 그래서 혼날때 한번도 운적 없음
아직까지 친구들한테 화낸적 한번도 없음 화가 딱히 난적도 없고 그냥 참는다고 해야되나 참긴참는데 ㄹㅇ 딱히 화도 안남 ‘그냥 쟤가 그런 앤갑다~’ 하고 넘어감
거절 못해서 길 가다가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하거나 명함 주면서 물건 팔거나 전단지 나눠주면 절대 못 버리고 받고 가고 붙잡혀있음 내 성격 중에 이게 제일 싫어서 답답해서 운적도잇음 한번은 ㄹㅇ 정신 나간 사람한테 잡혀서 얘기한적 있어서 울었음
그리고 할 일 더럽게 안함 막상 하라고 하면 ㅈㄴ 잘하는데 마음가짐은 ‘아 걍 못해도 해~’ 이거임. 그리고 할 수 있을때까지 미룸 어차피 피곤할거 나눠서 하지 말고 한번에 피곤하자 생각함
내가 걱정이 없어서 그런가 남들 걱정만 잘 들어줌 친구들이랑 만나면 나만 계속 고민상담 해주고 있고 중요한 내 얘기는 전혀 안함 근데 또 막상 얘기하라고 하면 할 얘기없음 왜냐? 고민도 없고 걱정도 없음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