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정)쌍둥이 배구선수 또다른 피해자 입니다.

쓰니 |2021.03.01 00:29
조회 295,518 |추천 3,472

 

++배구갤러리에서 특정한 분으로 그 당시 감독샘을 찾고 있던데, 배구갤러리에서 언급된 그 분은 그 당시 감독선생님이 아니셨습니다. 저는 그 분께 배운 적도 없습니다. 더이상 그 분은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선수로 등록 했었던 조회이력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쌍둥이자매들과 함께 운동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일단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당시 감독이라면서 인터뷰 한 내용보고 화나가서 글을 적습니다. 저 또한 피해자였지만 쉽게 용기내지를 못했던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우선, 인터뷰 내용 잘 봤습니다. 그당시 쌍둥이들이 숙소생활을 힘들어 한다고 그랬다, 그런일은 모른다 라고 하셨죠 모른다구요? 그 당시 선생님 제자들이 모두 증인입니다 그런데 모르신다구요? 그 당시 상황 아주 정확하고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인터뷰에선 그렇게 말하셨더라구요
제가 당한걸 얘기하겠습니다.

1. 일단 저는 그 중 한 명과 같은 방이였고, 씻고 나와서 입을 옷과 수건 속옷등을 저에게 항상 시켰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샤워준비를 해서 가해자에게 가져다 주었는데 그날 밤에 가해자들이 갑자기 저 혼자만 따로 불러서 집합을 시켰습니다 집합을 시킨 내용은 가해자 중 한 명의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였습니다.
저에게 오토바이자세를 30분동안 시키며 지갑이 사라졌다 , 너가 가져간거 아니냐. 라고 물어서 전 안가져갔다고 했지만 거짓말치지마라 ㅆㄴ아 너말고는 내 옷 장에 손 댄 사람이 없다 너밖에없다 솔직히 말해라 ㅆㅂㄴㅇ 라는 쌍욕을 하며 저에게 의심을 하였습니다.
저는 강한부정을 하며 안가져갔다 나 아니다 라고 말을 했지만 믿어주지 않고 감독님에게 제가 가져갔다 지갑에 손을댔다 라고 해서 감독님이 단체집합을 시켜 제 뺨을 때리며 가져갔냐 안가져갔냐 라고 하셨고 전 안가져갔다 라고 하니까 가져갔다고 할때까지 때릴거다 라는말과 함께 제 양쪽뺨을 무자비하게 때리셨습니다 한 40대 가까이 맞고 나서 너무 아프기도 하고 이대로 가다간 구타가 안끝날것 같아서 제가 가져갔다고 거짓말을 한 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선생님들을 통해 손버릇이 안좋다, 도둑년이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2. 가해자들은 다른 부모님들이 학교에 오시는걸 안좋아해서 저 또한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이 숙소나 체육관에 오시면 항상 가해자들 몰래 체육관 창고 같은데에서 숨어서 만났습니다. 그러다 만나는게 들키면 그날은 땀수건과 옷걸이로 저의 몸을 구타 하였고 교정기를 한 제 입을 수차례 때려 항상 입에 피를 머물고 살았습니다.

3. 시합장에서 경기중 발목을 크게 다쳐 경기를 못뛰게 된 상태였는데 울고있는 저에게 다가와서 ㅅㅂㄹㄴ 아픈척하지말고 일어나라 너때매 시합 망하는꼴 보고싶냐 안아픈거 아니까 이 악물고라도 뛰어라 라는 말을 하였고 그 날 숙소에 들어가서 집합을 당하여 다쳤단 이유로 욕을 먹었습니다.

 

이런 가해자들이 티비에 나와 웃는 모습을 보며 정말 허무했습니다. 무기한 출전 금지요? 국대 선발 제외요? 그런거 다 여론이 잠잠해 지면 다시 풀릴 것들인거 알고 있습니다. 저 가해자들의 파워는 일반인이 막을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치만 저번 2차 폭로자와 같이, 계속 그대로 둔다면 저와같이 또다른 피해자가 계속해서 나오게 될 것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472
반대수24
베플ㅇㅇ|2021.03.01 01:24
슬슬 쌍둥이들 기어나오려고 각잡긴 하던데 완전히 매장 시켜야된다
베플ㅇㅇ|2021.03.01 01:19
글쓴이님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해자들이 절대 기어나오지 못하게 매장 시켜야 된다.
베플힘내세요|2021.03.01 01:29
그 당시 고통과 슬픔을 생각하며 글을 쓴다는게 힘든일인데, 용기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떠한말로도 글쓴이님에게 위로가 될 수 없지만 그들이 한 짓 그대로 벌을 받고, 글쓴이님에게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