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주소 던져놓고 왜 부처님을 원망하나? 부처님 앞에서 남녀 짝지어보겠다고 나댄 게 잘한 거야?
베플ㅇㅇ|2021.03.04 12:57
운명? 인연이라고 할 정도로 거창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 말은 믿음. 울 삼촌이 암내가 진짜 심한데..어느 정도냐면 나랑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데도 눈 코가 따가울 정도로 암내 쩔음. 삼촌이 지나간 자리는 암내로 추적 가능할 정도고, 친척들 다 모여도 그 삼촌 곁에는 아무도 접근을 안함. 어느날 여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솔직히 결혼까지는 안 이어질거라 생각했음. (그렇게 냄새가 진동하는데 어떻게 같이 살겠음ㅠㅜ) 그런데 예상과 달리 결혼까지 골인해서 1차 충격이었는데...명절 때 봤더니 삼촌이 팔베개해주고, 숙모가 삼촌 겨드랑이쪽으로 누워서 둘이 나란히 TV보고 있었음. 방문 열자마자 코가 썩는듯 눈이 시릴 정도의 냄새였는데 숙모는 삼촌겨드랑이에 코를 대고도 겁나 편해보여서 놀랐음.
베플ㅇㅇ|2021.03.04 21:10
운명도 가만히 있으면 안 생겨 우연이 있고 그것을 인연으로 만들 개입이 있어야 함 여기서 우연은 수학여행지가 겹친 것 개입은 주소적은 쪽지를 던진 것 펜팔을 지속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