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 아빠는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신장암4기(뼈전이) 위암 그리고 혈전으로 2/1일날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 전날 수술 동의서를 받고 2/1날 9:38분 수술 시작하여 신장한쪽 적출 후 혈전 제거를 위한 혈관 수술 후 마지막 위암 수술이 남아있는데 12:50분쯤 상담실로 들어오라더니 집도의가 오늘 휴가라서 못오게 되었는데 다른 의사한테 수술을 받던지 아니면 오늘 수술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에 집도의한테 받던지 선택을 하라고 했습니다..
이런일이 흔한 일인가요? 지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오는 시골사람이라 집도의에 대한 네이버 검색이라도 해서 공부해가고 기대하고 갔는데 자기 밑에서 배우는 후배의사가 집도의 변경의사로 지정되었고 그 의사는 결국 휴가라고 오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수술대 위에서 개복한 상태로 누워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피가 거꾸로 솟더라구요....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네이트판에 글을 써봅니다.....의사는 갑이니까 저희는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게 맞나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