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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아이들 화 교차 보는데

ㅇㅇ |2021.03.04 15:57
조회 753 |추천 18
이거 ㄹㅇ 독립운동가 컨셉 맞는 것 같음 예전에 판에 이런 글 올라왔었는데 다시 한번 정리해볼게 방금 보면서 너무 소름돋았음 
-> 남겨진 시들은 꽃길을 즈려밟지(남겨진 '시'들은 꽃길을 즈려밟지)시는 일제강점기 당시 쓰여진 문학 작품, 꽃길은 시 진달래꽃 or 독립을 향한 희망(즈려밟지가 나온 걸 보면 이 가사는 진달래꽃 내용을 차용한 가사 같음)
-> 차갑게 부는 바람이 눈이 하얗게 덮인 마음이 아침이 오면 모두 녹을 수 있게일제강점기 문학에서 바람, 눈은 부정적인 의미-당시 암울했던 시대상을 나타냈음ex) 서시(윤동주) ->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광야(이육사) -> 지금 눈 내리고
-> 도입부 소연 파트에 겨울, 바람 등의 단어가 많이 나옴이거는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일제강점기엔 저런 단어들을 부정적인 의미로 썼음
-> 화를 내리오 잃었던 봄을 되찾게잃었던 봄은 일제강점기 문학에서 정말 많이 나오는 대표적인 표현... 다시금 봄을 되찾으리라 이런 표현이 굉장히 많음ex)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 '화'일제에 맞서 저항하겠다는, 광복의 의지.
무엇보다 독립운동가 컨셉이라고 느꼈던 이유는 아이들 의상이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욕 많이 먹었잖음 일본풍 중국풍의 옷을 많이 입었는데 이게 어쩌면 일제 지배 하에 겉으로는 그들의 의상을 입고 조용히 살아가지만 뒤에선 독립을 위해 칼을 갈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이 조용히 독립을 준비하셨던 것처럼 알고 보니 소연의 큰큰큰 그림이었던거지...
나는 아이들 세계관은 잘 모르고 노래만 자주 듣는 남돌팬임 대충 이 노래가 '한'이랑 연결된다는 건 알지만 독립운동가 컨셉도 내포되어있다고 생각함 -리라 같은 표현도 너무 좋고 가사 정말 다 주옥 같음...아이들 그리고 소연님 체고시다...
마지막으로 이 멋진 활동을 화려하게 터트린 주옥 같은 ㅅㅈ...^^ 얼른 탈퇴했으면 

추천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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