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작년 고1 때 따고
수능은 당연히 밑바닥이고
해외 지방대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게 잘못된건가요
제가 하고 싶은 공부하겠다는거고
부모님도 좋다고 하셨고
그냥 즐기면서
좋아하는 과가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이게 잘못됐나요
꼭 한국에 좋은 대학 들어가야되나요
제가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즐기면서 학사 따면 안되나요
꼭 이번년도에 수능 1등급 맞아서
한국 대학 들어갔어야 성공하는 건가요
꼭 성공해야되나요
성공의 기준은 뭔데요
해외 지방대가 어때서요
제가 뭐 잘못하고 있나요?
꼭 학원 다녀야돼요?
그냥 하고 싶은 공부하면 안돼요?
저 잘못하고 있어요?
정답은 누가 정해놨어요?
왜 제 길이 틀렸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저 사람 인생은 실패했다고
자신하시는 거에요
당신들은 그렇게 성공했어요?
그 조언 별로 듣고 싶지 않은데
검정고시 출신이 그렇게 미천한가요?
제가 고집부리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