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고 12개월 된 딸래미가 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후 13까지 쪘고 현재 5키로 빠지고 8kg 쪄 있는 상태입니다.
첫아이다보니 저랑 와이프랑 둘다 애기한테 매달려 정신도 없고 저는 일까지 병행하다보니 늘 녹초상태고..
특히 와이프는 아가씨때 꾸미는걸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럴 정신도 없겠죠.
본인이 봐도 펑퍼짐한 아줌마니 자신감 자존감이 엄청 떨어지나봅니다.
그걸 자꾸 저한테 푸는 느낌..
자기 처녀때는 이랬다, 잘 나갔다,
나이트가서 부킹을 가면 남자들이 안보내려고 지랄발광을 했다,
길거리에서 늘씬한 여자 지나가면
나도 아가씨땐 저랬는데 애낳고 지금 이 꼴이 뭐냐
살만 빼면 다 죽었다,
예전처럼 한껏 꾸미고 나가서 실컷 놀다 올거다.
먹자거리가면 헌팅도 그렇게 잘 들어왔는데
다시 리즈때로 돌아가면 당신 긴장해라 등등.
아.. 저런 소리 듣는 것도 한두번이지 지겨워 죽겠습니다..
애기엄마가 애기낳고 살찔수도 있지 뭐 어쩌겠습니까
물론 요즘에 제가 그쪽 생각(S)이 아예 없어서
거부하고 있기는 한데
저도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그리고 자격지심 때문인지 더 그런 소리를 하는 듯 합니다.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소리 지르고 겨우 참고 있지만..
처녀때 나이트 갔던 얘기는 뭐더러 합니까?
아무리 7살 어린 와이프라도 그런건 안하는게 맞는거지
애 낳는다고 다 철드는건 아닌가봅니다.
아 와이프는 34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