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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소싯적 이야기하는 와이프가 지겹습니다

ㅇㅇ |2021.03.12 13:09
조회 99,193 |추천 132
첫아이고 12개월 된 딸래미가 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후 13까지 쪘고 현재 5키로 빠지고 8kg 쪄 있는 상태입니다.

첫아이다보니 저랑 와이프랑 둘다 애기한테 매달려 정신도 없고 저는 일까지 병행하다보니 늘 녹초상태고..

특히 와이프는 아가씨때 꾸미는걸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럴 정신도 없겠죠.

본인이 봐도 펑퍼짐한 아줌마니 자신감 자존감이 엄청 떨어지나봅니다.
그걸 자꾸 저한테 푸는 느낌..
자기 처녀때는 이랬다, 잘 나갔다,
나이트가서 부킹을 가면 남자들이 안보내려고 지랄발광을 했다,
길거리에서 늘씬한 여자 지나가면
나도 아가씨땐 저랬는데 애낳고 지금 이 꼴이 뭐냐
살만 빼면 다 죽었다,
예전처럼 한껏 꾸미고 나가서 실컷 놀다 올거다.
먹자거리가면 헌팅도 그렇게 잘 들어왔는데
다시 리즈때로 돌아가면 당신 긴장해라 등등.

아.. 저런 소리 듣는 것도 한두번이지 지겨워 죽겠습니다..

애기엄마가 애기낳고 살찔수도 있지 뭐 어쩌겠습니까
물론 요즘에 제가 그쪽 생각(S)이 아예 없어서
거부하고 있기는 한데
저도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그리고 자격지심 때문인지 더 그런 소리를 하는 듯 합니다.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소리 지르고 겨우 참고 있지만..
처녀때 나이트 갔던 얘기는 뭐더러 합니까?

아무리 7살 어린 와이프라도 그런건 안하는게 맞는거지
애 낳는다고 다 철드는건 아닌가봅니다.

아 와이프는 34살입니다.
추천수132
반대수639
베플oo|2021.03.12 13:21
그냥 말이라도 넌 지금도 이뻐 이말이 그렇게 힘들어요??
베플ㅁㅁ|2021.03.12 13:15
엥 너무 자존감이 떨어지신 것도 문제긴한데 해야할말 안해야할말 가려서 하셔야지..너무 선을 넘으시는듯. 그건 말씀하셔야 할것같아요. 근데 쓰니님도 화가나셔서 지금 감정적으로 쓰신 것도 있겠지만 펑퍼짐한 아줌마 뭐 이런표현 하기는 것보니 와이프 자존감 떨어지는데 약간 기여하신것 같기도... 그러다 나중에 더 힘들어지실수도...아닌건 아니라고 말하시고 쓰니님도 와이프님 자존감키우는데 눈딱감고 다양한 칭찬들 따뜻한말한마디 더 하시는게 어떨까요ㅎㅎ
베플ㅇㅇ|2021.03.12 13:56
애 낳았는데 남편도 철 안드네요. 애낳느라 힘들고 몸 망가지고 애보기도 힘들어 본인돌볼 시간도 없고 호르몬은 널뛰고... 출산후 우울증오는거 몰라요? 공부좀해요 애만생기면 아빠가 아니에요 아빠가 남편이 뭘 해야할지 공부하라고! 그래그래 살만빼면 울마누라 장난아니지 극ㆍ 장단하나 못맞춰주네
베플|2021.03.12 14:15
이런 인간도 애 아빠가 되는구나.... 아내 불쌍하다
찬반ㅇㅇ|2021.03.12 14:05 전체보기
아재 마흔 넘으면 힘들 수 있어~ 본인이 나이 많은걸 탓해야지 왜 피곤하고 힘든 핑계로 젊은부인 독수공방 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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