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저랑 열두살 차이가 남니다..
오빠랑 저랑은 혼기가 많이 지난 상태입니다
전 30대 중반을 넘었습니다
그럼 오빠 나이는 짐작 하실 겁니다..
(오빠 나이가 많지만 참 순하고 착하고 올바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오빠 형은 목사님 이십니다..)
서로 능력도 안되고 나이는 많고...
그래도 여태 사랑해서 만났으니......
능력은 많이 모자라지만 결혼 하려고 합니다
집은 오빠 부모님께 얘기를 했더니 집을 보고 오셨습니다
집은 20평대에 1억이 넘는 집이 었습니다
오빠 모아둔 돈이 얼마 없습니다..
(사기 당해서 몇천을 날려먹었거든요..)
오빠 부모님은 이모님께 돈을 빌려야 겠단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근데 전 여기서 너무 궁금한게 능력 없는 아들이 결혼
한다 하면 그래도 집 정도는.....ㅠㅠ
(오빠 부모님 연세가 80세 이시고 아직 건강하십니다)
오빠 부모님이 아파트에 사시 는데 그 아파트가 지금 5억이 넘는거로 알고있어요
그럼 그 집을 팔고 오빠 부모님이 작은 집으로 이사 가시던가
해서 라도 오빠랑 제가 살 집을 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너무 오빠 한테 바라기만 하는건가요?
나보다 열두살이나 많다는 이유로 오빠한테 집을 사라는거
너무 큰 잘못인가요?
제가 모은 돈 3000 으로는 혼수하고 남은 돈은
오빠랑 저를 위해 저금 해 두려 합니다..
저도 모은돈이 얼마 되지 않아서..
(돈이 4000정도 있었는데 어떠한 이유로 써버렸습니다
그 어떤 이유는 생략할게요..)
어떤 일이 있은 후로 3년 일해서 3천 모았습니다..
오빠 부모님도 오빠랑 제가 결혼하시길 원하십니다
집을 오빠 부모님께서 보고 오시고는 돈이 없다라는
이유로 결혼 얘기는 들어간 상태이구요
오빠가 돈이 부족하고 부모님께 부담 드리기 싫다는 이유로
집값이 떨어지겠지란 생각에 집 얘기는 들어가갔구요
제가 오빠한테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아빠가 오빠 만나는 것을 반대하십니다
오빠랑 연애 초서부터 반대 하셨거든요
반대 하시는데도 아빠 속여가면서 만났습니다..
아빠가 반대하시는건 오빠가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하십니다.. 엄마도 반대 하셨는데 제가 엄마한테 오빠 만나는거 들키고 제가 엄마한테 한 말 때문에
(정말 나중에 엄마, 아빠 다 돌아 가시고 나면 나 혼자 세상에
남으면........ 이란말..)
엄마는 이제 오빠랑 만나는거 크게 반대하시진 않으세요
오빠는 지금 육체적이 일을 합니다
여태 육체적인 일을 해서 계속 돈을 번 거구요
일을 하면서도 성실하게 일을 하곤 하는데 월급이 최저임금이라
돈이 그리 쉽게 모이질 않네요
오빠도 돈이 없고 하니 오빠 부모님께 바라고 있는
제가 정말 큰 잘못 인가요?
(오빠랑 헤어져라 그런 말씀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