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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이 싫었던 내동생 결국엔...사진有

롬이 |2008.11.30 03:09
조회 6,137 |추천 0

 

털 때문에 민감하신 분들

톡에 자주 올라오네요.

오늘은 '여고생의 속사정- 다리털' 이라는 판을 보고

저도 재미있는 사연 하나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저에게는 저보다 2살 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입시가 끝나서 탱자탱자 놀고있는 동생이죠.

 

그 동생에겐 남들에게 말못할 스트레스가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진하고 길게 나는 다리털입니다.

 

팔에난 털, 다리에난 털, 심지어 겨드랑이에 난 털까지도

죄다 뽑아버리거나 밀어버리는 그런 동생입니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털에 민감한 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사건은 몇달 전 인데요.

 

동생이 제모 하는 게 그날은 귀찮았나 봅니다.

 

티비를 보면서, 라이터로 털을 태우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잠깐잠깐 불켜서 살짝살짝 태우는 정도...ㅜㅜ

 

그러다가 "앗뜨거!!!!!" 하길래 봤더니

티비에 한눈팔다가 불이 확 붙어 버린 것이였습니다.

그 때문에 털 한부분이 숭텅 타있었구요...

또.. 조금 화상도 입은것 같았고..ㅜㅜ

 

그러고나서 부터의 문제는

그 탄부분만 털이 안난다는 겁니다

영구제모를 한 셈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포기를 했는 지 모르겠는데

털에 민감한 건 좀 없어진 것 같아요ㅋㅋㅋ아닌가...

요즘엔 제모하는 동생을 영 못보거든요ㅋㅋㅋ

다리털도 항상 그대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동생 다리의 그 부분만 보고 있으면 너무 웃겨서..ㅋㅋㅋ

 

 

증거자료 하나 올립니다..ㅋㅋ

 



보이시죠??ㅋㅋ

모공 하나 안보이고 맨들맨들 한 저 부분ㅋㅋㅋ

 

나중에 돈 벌어서

동생 영구제모나 선물 해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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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퇴근은6시|2008.11.30 11:09
팔에난 털, 다리에난 털, 심지어 겨드랑이에 난 털까지도 죄다 뽑아버리거나 밀어버리는 그런 동생입니다. 죄다 라고 했는데... 하나 빠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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