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녀간에 친구

쓰니 |2021.03.15 05:22
조회 401 |추천 0
안녕하세요.
강남사는 남자입니다.
페이스북같은 sns에 네이트판 썰?같은게 많이 올라오는데 저같은 얘기도있고 공감도되고 하는일이있어서 용기내어 처음 적어봅니다. 여기다 적는건 맞을까요?? 처음이기도 하고 뭔가 이런데에 하소연한다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여자친구랑 만난지 1년좀넘었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사귀게되었는지 모를정도로 자연스레 사귀게되었어요. 처음엔 제가 마음이 잘안갔지만 만나보니 매력도많고 잘못된거있으면 다른사람에게 큰소리도 치면서 저를 굉장히 아껴주는 모습 등등 정말 많은 매력을 느껴서 저도 굉장히 좋아하게되었어요. 그 모습이 절향하게 될지 몰랐지만요.

여느커플처럼 자주다툽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술만먹으면 조금만 화나도 크게화내고 자존심긁는 말부터 심한말을 너무많이해요. 정말 크게싸웁니다.
술먹고 이성 찾아라 지금 이말하는거 너도 잘못된거 알지않냐 해도 먹히나요... 비아냥대는건 기본이고.....

이것도 문제지만 제가 지금 쓰는 이유는
여자친구가 남사친이 좀있어요.
저는 여사친이라 하기도 그럴정도로 그냥 아는지인정도라서 힘들때 슬플때 외로울때 만나서 놀진않아요. 그냥 전직장 누나 동생 정도야 가끔 카톡으로 안부물어보는정도 명절인사하는 정도에요.
만나더라도 여러사람들 모여있어서 불러주면 만나는정도인데요.
진짜 흔히 말하는 여사친은없지만 여자친구를 존중해요.
여자친구말로는 내가 여자보다 아는남자가 많다. 직업적으로도 그래왔다구 하구요.
이왕이면 여러명있을때 만나면좋겠지만 친구니까 둘이서 밥먹고 술먹어도 다 허락해줘요. 저는 여자친구가 나를 만나는데도 바람을 필정도로 제가 매력없는 남자라고는 생각안하거든요.

걱정은되도 불안해하지않고 정말 존중해줘요.
하지만 그게 선을 넘을때가 있어요.
싸우거나 하면 꼭 남사친한테 전화해서 얘기하고 싸운얘기를 했는지 뭔얘기하는지는 몰라요 저없는곳에서 통화하는 경우가많으니까... 근데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이번에도 다투고 통화하는데 정말 기분이 나빳어요. 왠지
그래서 여자친구가 술을먹고 잠들어있어서 그러먼 안되는데 폰을 봤어요.

아직도 심장이 빨리뛰네요.
바람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오해할만한 내용이있어요.
전화통화는 1시간이넘고 카톡은 너네집에서 자도되냐라는 말도있고 다른 남자한테는 내자취방에 여자도안들이니 나가서 술먹자. 방을 잡고 마시자. 오빤 잠만 재우지않자나 등 이러한 내용이 있아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이 아침까지 잠이안와요. 여자친구는 아무런마음이 아닌데 남자 말하는게 너무 수상하고 화가나요.

전정말 여자친구를 믿어요. 그리고 성격상 절대로 누가 꼬시려?해도 안넘어가는거 정말 잘알아요. 착각이 아니라고 이건 백퍼 장담하는데 이건 너무 속상하네요.

여러분 정말 남사친이랑 방잡고 술먹고 그냥잘수있나요?
아니잖아요.

너무 속상한마음에 주절주절 떠들어서 이야기흐름맞는지도 모르겠아요... 이런얘기하면 분명히 다 안좋게 얘기할텐데 저도 아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