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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크기가 달랐지 우리는

ㅇㅇ |2021.03.16 05:29
조회 556 |추천 4
서로 마음의 크기가 달랐던걸 누구 탓할 수 있겠어
그렇다고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았던 것도 아닌데
알고 있어 그 순간 만큼은 진심이었다는거..
다만 너는 지켜야 될 것들이, 책임져야 할 일들이
많은 사람이었으니 내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겠지
그게 너한테는 제일 쉬운 일이었을테니까

알면서도
자꾸 널 원망하게 된다
이럴꺼면서 왜 앞으로 잘하겠다고 했어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었잖아
상황이 나아진 것도 아니었잖아
왜 다시 돌아와서 더 아픈 상처를 주는건데

나도 더이상은 이렇게 너 상황 나아지기만을
기다려야하는 이런 연애는 못하겠어서 안잡았어
그만하자는 말에 그래 라고 밖에 말 못하겠더라 이젠..
나도 지쳤나봐, 너도 그렇고..

우리 서로 이해해주는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자
그동안 고생했어. 그리고 고마웠어.
힘든 너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못난 나를 만나고 사랑해줘서..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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